"정치 폭력은 용납될 수 없는 일"..주요국가 정상들, 트럼프 피격에 일제히 규탄 성명
미국 공화당 유력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각국 정상들은 일제히 테러를 규탄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신임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충격적인 장면에 경악했다"며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엑스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총격은 역겨운 일"이라며 "정치 폭력이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엑스를 통해 "민주주의에 도전하는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