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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친구 성폭행하고 나체사진 협박 50대 '중형' 확정
      딸의 친구인 여고생을 수년 동안 수십 차례 성폭행한 50대 통학차량 기사가 대법원에서 중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강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학원 통학차량 기사 56살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통학차량 기사 사무실에서 자신의 딸의 친구인 B양의 나체 사진을 촬영한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B양을 협박해 지난 2021년까지 무려 4년 동안 22차례에 걸쳐 기사 사무실과 모텔 등에
      2024-01-11
    • 국가자격시험서 채점도 안 한 609명 답안지 파쇄..재시험
      채점이 되지 않은 600여 명의 국가자격시험 답안지가 파쇄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연수중학교에서 시행된 '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 답안지가 파쇄됐습니다. 해당 고사장에서는 건설기계설비기사 등 61개 종목의 수험자 609명이 시험을 치렀습니다. 시험 종료 이후 답안지는 공단 서울서부지사로 운반됐지만, 인수인계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해 공단 채점센터로 옮겨지지 않고 파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단 측이 이 같은 사실을 알
      2023-05-23
    • 승객들 향해 욕설부터 위협까지..시내버스 기사 왜 이러나?
      【 앵커멘트 】 버스기사가 무정차 통과를 항의하는 여성 승객에게 불쾌하다며 욕설과 폭언을 퍼부은 것은 물론 이를 두둔하는 승객에게도 욕설과 폭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내리는 이들 승객에게 신변 위협까지 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버스 안에서 기사와 승객 간 고성이 오가더니 급기야 기사가 승객에게 욕설을 퍼붓습니다. ▶ 싱크 : . - "("원래 (버스) 멈춰야 하지 않냐고 물어본 건데 제가 시비 건 거예요?") / 늦게 나온 게 누군데! XXX XX / ("손을 안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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