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등 돌린 사이 '슬쩍' 금팔찌 2개 절도 50대 구속
귀금속 가게에서 금팔찌를 살 것 처럼 행동하다 이를 들고 달아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종로 귀금속 거리에서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21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 50분께 종로구 종로3가 귀금속 거리의 한 가게에서 금팔찌를 구매할 것처럼 행동하다가 가게 주인이 계산하려고 등을 돌린 사이 금팔찌 2개(약 1,300만 원어치)를 갖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게 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금은방 내부 폐쇄회로를 통해 용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