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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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서 117억 원 횡령 의심 사고..관련 직원은 숨져
      NH농협은행에서 100억 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서울 시내 한 영업점에서 횡령으로 의심되는 부당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해 지난 20일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영업점 직원 A씨가 지난 2020년 6월부터 이번 달까지 약 4년 동안 지인 명의를 도용해 거액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금액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117억 원에 달합니다. A씨는 지난 21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감사 절차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농협은행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한 건 올해 들
      2024-08-23
    • "돈 받고 대출해 줬나"..광주은행 직원, 금품수수 의혹
      광주은행 대출 담당 직원이 수차례에 걸쳐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드러나 은행이 자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은행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영업점 불시 감사에서 여신 담당 직원 A씨가 수차례에 걸쳐 1,400만 원을 받은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A씨는 대출 조건에 부합하도록 소득 등을 거짓으로 꾸며 대출을 해준 뒤 해당 차주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광주은행은 현재 해당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금융감독원에 해당 사실을 신고한 뒤 자체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달 안으로 감사를 마친 뒤 결
      2024-07-19
    • 국민은행, 배임 등으로 120억 금융 사고 발생해
      KB국민은행에서 120억 원 규모의 배임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현장 검사에 돌입했습니다.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국민은행은 업무상 배임 등으로 120억 3,846만 원 상당의 금융 사고가 났다고 공시했습니다. 사고 발생 기간은 2021년 5월 7일부터 지난해 12월 2일까지입니다. 해당 사고는 내부 직원의 제보와 자체 조사 등을 통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은행은 이번 금융 사고를 낸 관련 직원에 대해 인사 조치 및 형사 고발을 할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금융 사고를 보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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