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제주 침몰 선박 실종자 12명 밤샘 수색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야간에도 이어집니다. 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 12명을 찾기 위해 저녁 6시부터 9일 아침 6시까지 야간에도 수색을 이어갑니다. 야간 수색에는 해경 23척, 해군 6척, 관공선 6척, 민간 어선 13척 등 함선 48척과 해경 항공기 2대, 공군 항공기 2대, 해군 항공기 1대 등이 동원됩니다. 항공기 총 5대가 조명탄 236발을 투하하면서 밤새 수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사고 해점 주변과 해수 유동 예측 결과를 고려한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