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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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 6만 8천 호..매매량 급감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6만 8천 호를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31일) 발표한 '2022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 8,107호였습니다. 2013년 8월(6만 8,119호) 이후 9년 4개월 만에 최대치입니다.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전보다 1만 80호, 1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미분양이 1만 1,035호로 11월보다 6.4%(662호) 늘었고, 지방 미분양은 5만 7,072호로 19.8%(9,418호) 증가했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미분양
      2023-01-31
    • 이번엔 건설노조 불법행위 현장 조사..고삐 조이는 정부
      건설노조에 대한 압수수색 등 사법기관의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토교통부가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섭니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5개 국토관리청 전담팀이 설 연휴 직후부터 문제 건설현장을 찾아가 조사를 시작합니다. 타워크레인 월례비·노조 전임비 지급 강요 등 불법행위 신고가 접수된 현장 중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곳부터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동적 조사에서 벗어나 직접 건설현장 관계자 인터뷰에 들어갈 것"이라며 "현장을 돌아다니며 선제 조사를 통해 불법
      2023-01-23
    • 목포시,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중소도시 1위
      목포시가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사회 부문 중소도시 1위에 선정됐습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도시 분야 최고 권위 상입니다. 목포시는 도시사회 부문에서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다문화 사회 정착 정책 및 프로그램, 지속적인 보행 환경 개선·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생활체육 관련 정책 프로그램 우수사례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022-10-19
    • 수도권·세종시 제외 전국 모든 규제지역 '해제'
      광주광역시를 포함해 지방 광역시도에 지정돼 있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이 모두 해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지역에 대한 규제지역을 조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권(세종 제외) 및 수도권 외곽지역의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고, 서울·경기를 제외한 인천·세종 지역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됩니다. 이날 결정으로 투기과열지구는 43곳에서 39곳으로, 조정대상지역은 101곳에서 60곳으로 각각 줄어들게 됐습니다. 국토부는 서울과 수도
      2022-09-21
    • 올해 상반기 땅값 상승률, 세종 '최고'·경북 '최저'
      올 상반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 상반기 전국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은 평균 1.89% 상승했습니다. 전년도 하반기(2.11%)와 비교하면 0.22%p 낮고, 전년도 상반기(2.02%)와 비교해도 0.13%p 하락한 수치입니다.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오른 가운데, 세종의 상승률은 2.55%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서울이 2.29%, 대전 2.04%, 경기 1.99%, 부산 1.91%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7-25
    • '장비도 없는데 배출가스 검사?' 허위검사 26곳 적발
      장비도 제대로 갖춰놓지 않은 채 허위로 배출가스 검사를 진행한 자동차검사소 26곳이 적발됐습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지자체들은 지난달 7일부터 전국의 자동차검사소 183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불법행위를 저지른 26곳을 적발ㆍ조치했습니다. 확인된 불법행위 중 가장 많이 적발된 사항은 '부정확한 검사기 사용'(8건)이었으며 '검사 장면ㆍ결과 기록 미흡'(6건), '시설ㆍ장비 기준 미달'(5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적발된 검사소 중에서는 질소산화물 검사 장비를 아예 갖추지 않고 있으면서 검사를 한 것처럼 위조하는 경우도
      2022-07-20
    • 광주 광산구의회 "장록교 2차로 재가설 추진 중단하라"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광주송정역과 KTX 투자선도지구를 연결하는 장록교 재가설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산구의회 의원들은 오늘(15일) 임시회에서 장록교 재가설 설계 변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해 광주광역시와 국토교통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송부했습니다. 의원들은 "장록교를 2차로 교량으로 재가설하는 것은 교통량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기존 도시계획에 따른 35m 이상 교량폭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건의안에는 장록교 2차로 재가설 계획을 중단하고, 6차로로 확대해 재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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