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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北 도발에 대한 자위권, 정전협정 위반 아냐"
      북한 무인기에 맞서 군사분계선 이북으로 무인기를 보낸 대응을 놓고 야당이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주장히자 국방부가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실은 지난 8일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고 "우리 군 무인기의 북측 지역 비행은 북한이 무인기로 우리 군사분계선을 침범하고 서울북부 지역까지 침입함으로써 명백히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에 대한 자위권 차원의 상응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전협정은 명백한 적대행위에 대한 대응에 있어 적절한 조처를 할 수 있는 지휘관의 고유 권한과 의무인 자위권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
      2023-01-09
    • ‘미확인 비행물체(UFO)인 줄...’우주발사체 시험비행 관련 119 신고 412건
      “저게 뭐지” “진짜 UFO인 줄 알았네” “ 혹시 북한 미사일 아닌가” 어제(30일) 저녁 진행된 국방부의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전국 곳곳에서 UFO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5분쯤 전국에서 밤하늘에 무지개색 섬광을 내뿜으며 솟구치는 수상한 물체가 나타나자 시민들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사진을 찍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를 공유했습니다. 직장인 이모(28) 씨는 "버스 정류장에서 사람들이 웅성거리길래 봤더니 정
      2022-12-31
    •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또 성공...‘북한 전력 실시간 감시정찰력 확보‘ 기대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에 또 성공했습니다. 올해 3월 고체 연료 우주발사체 추진 시험에 처음 성공했다고 발표한 지 9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이동미사일 발사대 등 북한 전력을 포함해 실시간으로 한반도를 감시할 수 있는 독자적 우주기반 감시정찰력 확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어제(30일) 고체연료 추진 방식의 우주발사체 시험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하며 이는 독자적 우주기반 감시정찰 분야의 국방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몇 년간 개발과정을 거쳐 성과를 내겠다고 설명
      2022-12-31
    • "내년 9월부터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한다"..20일 협약식
      무등산 정상이 내년 하반기부터 상시 개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0일 공군 제1미사일 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와 함께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은 내년 9월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다만, 행정 절차와 방공포대 철책 이설, 보행 데크 설치 등 진입로 공사가 예정돼 있어 정확한 일자는 현재로선 유동적이라는 게 광주시의 설명입니다. 앞서 지난 9월 광주시는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방공포대 이전 계획을 내년까지 마련하기
      2022-12-15
    •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속도'..이전 대상지·정상 복원 '난제'
      【 앵커멘트 】 무등산 정상 방공포병부대 이전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국방부는 내년까지 이전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인데, 이전 대상지 선정과 정상 복원 방향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지난달 11일) - "2023년 하반기까지 이전 대상지를 선정해서 군부대 이전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방공포대 이전을 위한 논의가 가시화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어느 곳으로 이전하느냐 입니
      2022-11-26
    • 전남 함평서 광주 군공항 이전 주민 설명회 첫 개최.."고무적"
      전남 함평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주민 설명회가 열립니다. 이전 후보지로 거론됐던 지역의 요청으로 설명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군공항 이전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해당 지역의 한 시민단체가 함평군에 요청해 성사됐습니다. 광주시와 국방부는 이 자리에서 군공항 이전 사업의 필요성과 절차,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 기준, 군공항 이전 시 발생할 파급 효과, 주민 지원 내용 등
      2022-11-23
    •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논의 급물살..상시 개방 '기대'
      【 앵커멘트 】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 습니다. 광주 시민들에게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다는 무등산 정상이 지역민들에게 돌아올 날도 머지 않아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가 열린 지난 7일. 3년 만에 개방한 무등산 정상을 보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무등산 정상이 이르면 내년 첫 날부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국방부는 지난 1966년부터 무등산 정상에 주둔해온 방공포대의 신속한 이전과 정상 상시 개방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 싱크 :
      2022-10-14
    • 국방부 "무등산 정상, 시민 품으로..방공포대 이전 신속 추진"
      국방부가 광주 무등산 방공포대의 신속한 이전을 약속했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문제는 대통령께서 관심을 두고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 시민의 편의를 위해 무등산 정상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고자 최대한 조기에 방공포대가 이전되도록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방공포대 이전 전까지는 정상 부근의 등산로 등에 대해서 개방 시간을 확대하거나 나아가 상시 개방하는 방안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
      2022-10-13
    • "무등산을 시민의 품으로" 광주시, 방공포대 이전·상시개방 '속도'
      광주광역시가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과 정상 상시개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11일)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2023년 하반기까지 군부대 이전 대상지를 선정하는 등 이전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해당 자치구, 국방부, 공군본부, 지역 국회의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군 협의체를 이번 달 중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협의체 위원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송갑석 의원이 맡고, 매달 1회 정례 회의를 통해 군부대 이전을 위
      2022-10-11
    • 병역 논란 중심에 선 BTS, 공식입장 밝히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조만간 많은 것들이 정리되면 솔직한 말을 들려드리겠다"고 말해 병역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8일 열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7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한 건 지난 6월 앨범 'Proof(프루프)' 음악 방송 이후 4개월여 만입니다. 이날 리더 RM은 "앞에서 수많은 멋진 아티스트 분들을 봤는데 솔직히 올해 우리가 그분들보다 더 멋진 활동을 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굉장히 송구하다"면서도 "그래도 우리
      2022-10-09
    • 광주 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 '가시화'.."지원 뒤따라야"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을 위한 절차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군공항 이전에 대한 타당성 '적합' 통보 이후 6년 만인데,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방부와 광주시, 전남도가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들을 대상으로 이전 사업비를 산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다음달 중 후보지별 이전 사업비 산출을 완료하고, 예비 이전 후보지 압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후보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를 수용하는 지역을 예비
      2022-09-21
    • "BTS 병역특례 찬성? 반대?"..국방부, 여론조사 실시한다
      국방부가 방탄소년단(BTS)의 병역특례를 놓고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오늘(3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BTS 병역 문제에 관해 빠른 결정을 촉구하자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결론을 내리라고 했고 여론조사를 빨리 하자고 지시를 내렸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이 문제는 여러 가지 차원에서 궁극적으로 국익을 고려해야 하는데 경제적 차원뿐만 아니라 다른 헌법적 가치, 문화적 가치 등 다양한 차원에서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설훈 의원과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2022-08-31
    • 전남도 "군 급식 조달 수의계약 유지해야"..국방부 건의
      전라남도가 국방부의 군 급식 조달 방식을 현행대로 유지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군 급식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해 농수축협 간 일괄 수의계약 방식으로 납품되던 것을 연차적으로 수의계약 물량을 축소하고 2025년부터는 경쟁조달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매년 계획적인 생산을 유지하는 농수축협의 군 급식 납품 물량이 축소돼 지역 농어업인의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또 농·수산물의 수입산 저급·저가 식재료 증가에 따른 군 급식의 영양학적 불균형도 초래될 것이라는 지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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