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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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단식 호소인' 이재명, 진정한 땡깡 단식 돌입"
      국민의힘이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진정한 땡깡 단식'이라며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마지막 검찰 소환 조사와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여부 등 사법 리스크를 앞두고 갑작스레 '단식 호소인'으로 돌변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성남시장 시절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단식 투쟁을 '땡깡'이란 표현을 쓰며 폄훼했던 이 대표가 급하긴 했는지,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진정한 땡깡 단식에 돌입했다"고 비꼬았습니다. 그는 "이 대표
      2023-09-02
    •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개막...여야, 100일간의 대장정 돌입
      21대 국회 마지막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 정기국회가 1일 막을 올립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410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12월 9일까지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이번 정기국회는 내년 4월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열리는 만큼, 여야 간 치열한 정국 주도권 다툼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집권 2년 차를 맞아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과 국정과제 실현을 뒷받침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반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부 실책을
      2023-09-01
    • 김기현, 정원박람회 극찬..전남서 호남 민심 끌어안기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지도부가 순천을 찾아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극찬했습니다. 특히, 김기현 대표는 "일 잘하는 지자체와 일 못하는 지자체를 차별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순천과 전남을 치켜 세우면서 최근 갈등을 빚고 있는 전북과 광주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돼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김기현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과 함께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둘러봤습니다.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관람객 6백만 명을 돌파한 정원박람회를 극찬하며 "일 잘하는 지자체와 일 못
      2023-08-31
    • 한덕수 총리 "홍범도함 명칭 변경 검토해야", 민주당 "전례 없는 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홍범도함 명칭 변경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우리의 주적과 전투해야 하는 군함을 상징하는 하나의 이름이 공산당원이었던 사람으로 하는 것은 적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수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질의에서 국방부가 박근혜 정부 시절 진수된 '홍범도함'의 함명 변경을 검토하는 것에 대한 한 총리 의견을 물었습니다. 이에 기 의원은 "세계사적으로 유례없는 전례없는 일을 하려고 하는가"라고
      2023-08-31
    • 홍범도 흉상 이전 결정에 국민의힘 "존중", 민주당 "역사 쿠데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외부로 이전하기로 한 데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3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의 공식 입장이라기보다, 국방부와 육사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후 구두 논평에서 "홍범도 장군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일반 대중이 보기 어려운 육사보다 출입이 자유로운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해 공적을 기리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흉상 이전을 '역사 쿠데타'로
      2023-08-31
    • 與 "이재명, 구속 피하려는 '방탄 단식'..직무유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무기한 단식 선언'에 대해 맹비난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31일 이 대표를 향해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삶을 돌봐야 하는 정기국회 개회를 앞두고 웬 뜬금포 단식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전남 순천 현장최고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제1야당 당 대표가, 그것도 거대 야당을 이끌고 있으면서 직무유기를 하겠다는 것에 다름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사법 리스크가 두렵고 체포동의안 처리가 두려우면 그 불체포특권을 포기하면 되는데 왜 자꾸 민생 발목잡기를 하
      2023-08-31
    • '이태원 참사 특별법' 野 단독 처리..與 반발해 퇴장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습니다. 법안에는 독립적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특별검사 수사가 필요할 경우 특검 임명을 위한 국회 의결을 요청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법안은 앞서 지난 30일 행안위 산하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통과돼 전체회의로 넘겨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2023-08-31
    • "김남국, 살아도 산 게 아냐"vs"국민 보기 부끄럽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가상자산 거래 문제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이 지난 30일 제1소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3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얼마 전에 민주당의 워크숍이 있었고 그곳에서 정치 윤리를 약속했다"면서 "(제명 징계안 부결) 이것은 정치 윤리와 관련된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행 전 비대위원은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당내 갈등으로 번지는 것 같다"면서 "분명한 것은 (민주)당내 불안으로 가는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아울러 "지
      2023-08-31
    • "尹, 화 좀 그만..국민 85%와 싸우나?"vs"대통령 소신 발언"[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연찬회를 비롯한 공식 석상에서 국가 이념과 정체정 확립을 강조하는 발언을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3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윤 대통령이)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하고는 우리가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다"며 "전체 85%가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데 85%의 국민들하고 싸우겠다는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장 기자는 "거칠게 말씀하신 내용을 종합을 해보면 국민들로서는 우리 대통령은 왜 저러시나, 어제는 자유 사회를 교란시키는 심리
      2023-08-30
    • 국힘 "버스터미널·노선 악순환 반복..규제 개선·예산 증액"
      국민의힘이 버스터미널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열어 규제를 개선하고 예산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버스-터미널 서비스 안정화 방안' 당정협의회를 열고 "버스 노선과 버스 터미널 폐지의 악순환을 막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최근 3년간 전국 버스터미널 18곳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며 "수익이 악화되면서 노선을 줄이고, 노선을 줄이니 이용객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향후 2∼3년 사이 문 닫는 버스터미널이 잇따를 것이
      2023-08-30
    • 광주 국비 예산 소폭 감소..'정율성 논란' 영향 촉각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 내년도 국비 예산안이 지난해에 비해 972억 원이나 줄어들었습니다. 사회간접자본 예산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 예산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이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늘려야 하는 정치력이 필요한 상황이 됐는데, 무엇보다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으로 소원해진 정부ㆍ 여당과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하는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에 광주광역시 사업이 3조 1,426억 원 반영됐습니다. 지난해 정부 예산안과 비교해 972억 원 줄어든 규
      2023-08-29
    • 與 연찬회서 결의문 채택.."선동정치 대응·3대 개혁 추진"
      국민의힘이 1박 2일간의 연찬회를 마무리하며 선동정치에 강경 대응하고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결의문을 발표하며 "국민의힘은 가짜뉴스, 괴담 등 선동정치에 강력히 대응하되 정쟁을 지양하고 민생을 우선한다"고 다짐했습니다.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윤석열 정부와 3대 개혁 추진하고 국정과제 입법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2023-08-29
    • 與 "정율성 공원은 反국가적 사업..정부 차원에서 막아야"
      국민의힘이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반헌법·반국가적 사업으로 규정짓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고 "정율성 공원 건립을 둘러싼 논쟁은 단순한 이념 논쟁의 차원이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정체성에 대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건립을 강행하겠다며 이야기하는 '광주 정신'이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고 우리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던 인물을 기리는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중국이 말하는 '항미원조전쟁군'으로 대한민국을 공산화하기
      2023-08-29
    • '정율성 논란 부담' 국민의힘, 광주광역시 정책간담회 하루 앞두고 취소
      광주광역시와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30일 갖기로 한 정책간담회가 전격 취소됐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관계자는 29일 KBC와의 통화에서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이 커져가는 가운데 예정대로 정책간담회를 갖는다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어 차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며 취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시와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내년 예산 국비 확보와 지역의 주요 추진 사업 등을 점검하기 위해 30일 간담회를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28일 순천을 직접 찾아 정율성 공원 철회를 요구했지만, 강기정 광주
      2023-08-29
    • "尹 발언, 창피해 얼굴 못 든다"vs"대통령의 정확한 인식"[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8일 국민의힘 1박 2일 연찬회에 참석해 전임 정부인 문재인 정부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언론 개혁 등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한 마디로 말해서 정말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다"며 "1 더하기 1은 100이 되는 시대다"라고 질책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이) 분절적 사고, 근대적 사고, 아날로그적 사고, 미국 뒤 따라다니는 철 지난 시장 경제 이념에 딱 갇혀 있다"면서 "아직까
      2023-08-29
    • 尹대통령 "文 정부 전부 분식회계..나라 거덜나기 직전"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하나하나 뜯어보면 회계가 전부 분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8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전임 정부를 기업에 비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대선 때 힘을 합쳐서 국정 운영권을 가져오지 않았더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됐겠나 하는 정말 아찔한 생각이 많이 든다"며 "선거 때 표를 얻기 위해서 막 벌려놓은 건지 그야말로 나라가 거덜이 나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전임 정부에 날을 세웠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여소야대에다가 언론도 전부 야당 지지 세력들이 잡
      2023-08-28
    • 국민의힘 "광주서 책임당원 2만 명 시대 열겠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이 내년 총선 전까지 광주시당 책임당원 2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주기환 시당위원장은 28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광주의 경제 발전을 이끄는데 힘껏 도와 진정한 보수로 인정받는 새로운 세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위원장은 "취임 한 달 만에 1만 명 책임당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면서 "기존의 지지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의 지지층 확보를 통해 광주의 발전을 이끄는 대안정당, 민주당 견제세력으로 자리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
      2023-08-28
    • 국민의힘 전남도당 '광주-고흥 고속도로 예타 면제' 촉구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28일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면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고흥 나로도 우주산업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시작이 전남이고, 그 완성도 전남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내년도 전남 관련한 예산 반영과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정부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
      2023-08-28
    • 與 "뻔뻔한 민주당에 어민들 분통..광우병 추억 못 잊나"
      국민의힘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와 여당에 수산업계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행태는 제비 다리를 분질러놓고 이를 고치겠다고 부산 떠는 놀부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고 질책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은 민주당이 '밥상 소금 걱정' 운운하며 천일염 대란을 만들어낼 때부터 가짜뉴스 근절과 어업인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가짜뉴스
      2023-08-28
    • "배에 구멍, 국힘 탑승 불가 당연" vs "구멍은 대통령이, 이준석·유승민 두렵나"[국민맞수]
      "함께 타고 있는 배에 구멍을 내 침몰하게 하는 승객은 승선 못 한다"는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의 발언 관련해 여야 TV 토론에서 불똥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에게로 옮겨 붙었습니다. 오늘(2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한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정해용 국민의힘 특보는 이철규 사무총장 발언에 대해 "당연한 것 아니냐"고 엄호했고, 함께 출연한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배에 구멍을 내는 건 윤석열 대통령 아니냐"고 냉소하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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