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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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文 나팔수 민주당·좌파 언론..'방송 정상화'에 반발"
      국민의힘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두고 '방송 정상화의 일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대해 "정권이 교체된 지 1년 3개월 만에 방송 정상화의 시동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방송을 노조의 품에서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노조에 장악된 KBS·MBC 노영 방송과 좌파 언론들은 '방송 장악' 운운하고 있지만,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정권
      2023-08-18
    • "부산엑스포 물건너가" 김한규에 與 징계안 제출
      "부산엑스포는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본다"고 말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에 대한 징계안이 제출됐습니다. 국민의힘 전봉민, 안병길 의원은 17일 오전 국회 의안과에 김 대변인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김 대변인은 지난 9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잼버리 사태로 인해 부산엑스포 유치는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본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김 원내대변인을 해임하라고 촉구했고, 부산지역 여당 의원들도 비판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징계안을 통해 "대한민국 모두가
      2023-08-17
    • 윤재옥 "野 '1특검 4국조', 특검 사안 아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1특검·4국정조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채상병 사망사건 대통령실 개입 의혹 특검과 관련해 "특검할 사안 자체가 되지 않는다"며 "민주당이 정치적으로 공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4국정조사'에 대해선 "민주당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공식 요구를 할 것이고, 요구가 있으면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책임을 물으려고 하면 감사를 통해 결과가
      2023-08-16
    • 與, '건축물 안전강화' 법률 제·개정.."LH 부실시공은 카르텔"
      국민의힘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 부실시공 사건을 계기로 건축물 구조 안전 강화를 위한 법률 제정 또는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 '아파트 무량판 부실 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 안전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김정재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TF 2차 회의를 마친 뒤 "법에 대해 각각 개정안을 낼지, 종합적인 법을 낼지에 대해서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지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건축 분야 관련 법이 수십 가지나 된다"며 "처벌 수위 강화 등 모든 것을 포함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3-08-16
    • 중기부 산하 홈쇼핑 대표 부친상에 직원 대거 동원..출장비도 지급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홈쇼핑업체인 '공영홈쇼핑'이 대표이사 부친상에 직원들을 대거 동원하면서 출장비까지 지급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이 공영홈쇼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조성호 대표 부친상 장례식에 직원 40명이 출장을 목적으로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업무시간에 빈소를 찾았고, 기관 소재지인 서울과 대구 등지에서 사용한 교통비, 일·식비, 숙박비 등 총 510만 원가량의 출장비를 수령했습니다. 공영홈쇼핑이 제
      2023-08-16
    • 尹, 이준석 공천 용인?..'배신자 논쟁' 유승민-홍준표, 둘 다 비주류 왜 싸우는지[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여당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두 사람이 공천을 받아 당선돼 국회에 입성하는 걸 용인하겠냐는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 사이에 벌어진 ‘배신자 논쟁’에 대해선 “배신 논쟁 자체가 봉건적”이라는 비판이 여당에서 나왔습니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13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2023-08-13
    • 국민의힘 '노무현 명예훼손' 정진석 징역형에 "판사 정치성향 개입"
      국민의힘이 12일 정진석 의원에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6개월형을 선고한 재판부를 향해 "만약 판사의 정치적 성향이 본 사건 판결에 영향을 미쳤다면 사법부 신뢰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판사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세력의 의원직 사퇴'를 주장했을 정도로 정치 성향의 뚜렷함을 보였다"며 "징역 6개월 판결이 정당한가"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직을 맡은 박원교 대전지법 부장판사가 '현재 사법부
      2023-08-12
    • '새만금 잼버리 파행 책임' 김현숙 여가부 장관 거취 주목
      새만금 잼버리대회 부실 준비 책임과 관련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일단 국민의힘은 김 장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자 문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 장관을 문책하라는 여론이 높아 이를 수용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여야가 파행 책임을 놓고 '네 탓 공방'을 하는 이 시점에 먼저 문책할 경우 파행 책임을 정부와 여당이 다 뒤집어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다음 주부터 시작될 국무조정실 감찰 결과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폭염 대책 미비와 관리 부실로 논란이
      2023-08-12
    • 윤재옥 "잼버리 책임 철저히 따질 것..민주당 정부 흔들기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책임을 정부에 돌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민주당이 그렇게 강조하는 책임 소재는 잼버리가 막을 내리는 대로 철저히 따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입이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야 한다고 민주당은 사고 친 당사자를 제쳐두고 오히려 사고를 수습하려 애쓰고 있는 중앙 정부에 책임을 뒤집어씌우고 오로지 윤석열 정부 흔들기에만 매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잼버리에서 일어난 일들은 국격 훼손의 우려가 있
      2023-08-11
    • 국민의힘, '위장 미혼 양산' 신혼 대출 등 개선안 내놓는다
      국민의힘이 11일 결혼을 하고서도 각종 대출 등의 불이익 때문에 혼인신고를 미루는 이른바 '위장 미혼' 방지 대책을 발표합니다. 국민의힘 청년정책 총괄 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 특별위원회는 이날 중앙당사에서 '결혼 페널티 정상화' 대책을 발표합니다. 발표에는 김기현 당대표와 김병민 최고위원 등이 참석합니다. 이번 대책 발표에는 결혼 시 불이익을 받는 것으로 지목되는 '대출'에 대한 개선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혼부부의 특례 주택자금 대출 소득기준을 현행 7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상향하거나, 신혼부부
      2023-08-11
    • 박대출 "학교 민원창구 일원화..교육부 종합대책 발표할 것"
      국민의힘이 교육부가 학교 민원 창구 일원화 체계 도입을 비롯한 '교권 확립 종합 대책'을 빠른 시일 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과 교육부는 최근 몇 차례 비공개 당정협의회를 통해 교권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며 "교육부가 어제 학교 민원창구 일원화 체계를 도입하게 됐다는 입장을 당측에 밝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장은 학교 민원창구 일원화 체계에 대해 "앞으로 모든 민원은 교사 개인이 아니라 학교 기관이 대응하는 체제로 개선해 교장직속의 민원
      2023-08-10
    • 국민의힘, 잼버리 파행에 '여가부·전북지사 문책' 예고
      국민의힘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과 관련해 여성가족부와 역대 전북도지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문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계잼버리 대회에 대해) 유독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통령 흠집내기에만 혈안이고 잼버리를 정쟁의 소재로 사용하는 잘못된 행동들을 반복하고 있다"고 질책했습니다. 김 대표는 "여가부의 부족함이 있었던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 당은 대회가 마무리되면 지원부처로서 미흡했던 여가부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예고했습
      2023-08-10
    • 태영호 징계 10일 해제...당협위원장 복귀하나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중앙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가 오는 10일 해제됩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태 의원은 지난 3개월간 의원총회 등 당 공식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 등 개별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에만 전념해왔습니다. 태 의원은 징계 기간 중 개인 유튜브 채널이나 언론 매체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징계가 해제된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 의원은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 지시' 발언,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2023-08-09
    • 김기현 "김은경, 공로훈장 공천 기대..이재명, 비난은 잠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대의원제 혁신안을 검토 중인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정치공작적 꼼수'라며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 당직자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공로 훈장으로 총선 공천을 받을 걸로 기대하고 이 대표는 비난은 잠시이고 당권은 영원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정치공작적 꼼수는 결국 들통난다. 사필귀정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김 위원장을 비롯해 '돈봉투 쩐당대회' 의원들에 대한 단호한 결
      2023-08-08
    • 김기현 "잼버리 준비한다고 크루즈여행 공금 횡령 수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부실하게 진행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준비 과정에서 관계자들이 크루즈 여행 등 외유성 해외 출장을 다녔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선 지금은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면서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반전시키는 것이 급선무"라면서도 "그런데 마치고 나면 꼭 결산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기가 막히게도 '잼버리 1천억원 예산' 상당 부분이 불필요한 용처에 과용되거나, 심지어 흥청망청식 외유성 해외 출장 잔치에 탕진됐음이 드러나고
      2023-08-07
    • 국민의힘 "민주, 잼버리 악용..패륜·사법리스크 덮기 급급"
      국민의힘이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파행 책임을 윤석열 정부로 돌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규모 국제 행사의 문제 해결을 돕기는커녕 문제를 확대시키고 정쟁 도구로 삼는 민주당이 한심하다"고 질책했습니다. 김 대표는 "'대통령·총리·장관 누구나 빠질 것 없이 책임에서 도망치려 한다' 등 이것이 주말 사이 민주당이 쏟아냈던 잼버리 관련 입장"이라며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 발등이 찍히는 것도 모르면서 현 정부 비판에만 몰두
      2023-08-07
    • 김기현, 民 혁신위원장 향해 "혁신은커녕 국민 염장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노인 비하' 논란을 빚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향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첫 번째 과제로 선정했지만 '립 서비스'에 불과했던 것인지 50일 가까운 기간 동안 관련 대책은 사라져 버렸고 혁신은 커녕 국민 염장만 지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혁신한다고 와서 망신만 자초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노인 비하 발언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더니 이를 수습한다며 대한노인회를 방문하고 사과하면서 했던 '시부모 18년 부양'도
      2023-08-07
    • '묻지마 흉기 난동'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추진"
      정부와 국민의힘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흉기 난동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가석방 없는 종신형' 신설을 추진합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4일 SNS를 통해 "지난달 21일 발생한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법무부, 경찰청과 비공개 당정 회의를 열어 가석방 없는 종신형 신설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의장은 "회의에서 경찰의 치안 업무 강화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경찰에 '순찰' 방식이 아닌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 신림역 등 지역에서 경찰 인력이 상시 근무하도록 하는 '거점
      2023-08-04
    • 與, 김은경 논란에 총공세 "무례하고 몰염치..사퇴 불가피"
      국민의힘이 '노인 폄하' 논란을 빚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향해 무례하고 몰염치하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지금 국민들은 김 위원장의 연이은 망발에 아연실색하며, 이렇게 무례하고 몰염치한 분을 혁신위원장으로 선택한 민주당 지도부의 안목에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어 "김 혁신위원장 사퇴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혁신을 통해 민주당을 살리기는커녕 잇따른 실언과 망언으로 민주당을 오히려 죽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2023-08-03
    • 장예찬 "이재명 존재, 尹 정부·국힘에 축복...사퇴 안 돼, 진심 총선까지 버텼으면"[여의도초대석]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영장 청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이재명 리스크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 입장에서는 축복이고, 민주당 입장에서는 가장 큰 악재인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민주당의 결사반대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저는 민주당의 국정 발목 잡기에 뚜렷한 이유가 있다고 보진 않는다"라며 "이재명이라는 인물의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해선 윤석열 정부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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