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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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탄핵 전야 데자뷔 보는 듯..싫어도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을 공개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꼭 탄핵 전야 데자뷔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31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구속되기 싫어서 제멋대로 지껄이는 선거 부로커(브로커) 하나가 나라를 휘젓고 있고, 야당은 이에 맞춰 대통령 공격에만 집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항하는 여당은 보이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당 지도부를 향해 "내부 권력투쟁에만 골몰하는구나"라고 지적하며 "박근혜가 그래서 간 거다"라고 핏대를 세웠습니다. 이어 "
      2024-10-31
    • 여야,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 강력 비판 한 목소리
      여야 정치권이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도발을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31일 국민의힘은 한지아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한의 이번 도발이 "우리나라와 미국에 대한 불만을 표출함과 동시에, 러시아를 향한 국제사회의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의도일 것"이라고 분석하며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이럴수록 북한의 고립과 추락은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강력한 군사력과 준비만이 국민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오물 풍선, 철도
      2024-10-31
    • 與 중진 5인 비판성명 "친윤 거리두기는 과한 해석".."오세훈 본격 대선 움직임"[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중진 5인이 대통령실과 당을 향해 쓴소리를 낸 것을 두고 여러 해석이 오가는 가운데 "진영 내 갈등 극심화에 고언을 한 것뿐"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은 서울에서 조찬 모임을 갖고 윤 대통령의 결자해지와 한동훈 대표의 리더십 부재를 비판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3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에게 쓴소리만 하면 멀어지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과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
      2024-10-30
    • 한동훈 "집권 3년차부턴 국민께 정부 성과 체감시켜 드려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9일 임기 반환점을 앞둔 현 정부 과제와 관련해 "집권 3년 차부터는 우리 정부가 추구해 온 성과를 하나둘 국민께 체감시켜 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집권 1년 차가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것이었고, 2년 차는 개혁과제 드라이브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민생 입법 과제와 개혁 완수를 위해 국민의힘과 정부가 무엇을 잘했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을 채워 나가야 할지 점검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가 딱
      2024-10-29
    • 민주당, '여당 배제' 상설특검 규칙안 운영소위 단독 처리
      국회 운영위원회는 28일 운영개선소위원회를 열어 대통령이나 친인척을 대상으로 한 수사의 경우 여당을 배제한 채 상설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내용의 국회 규칙 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소위는 이날 민주당 소속 박성준 소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규칙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규칙 개정안의 일방적인 처리에 반발하며 퇴장했습니다. 개정안에는 대통령 또는 그 가족이 연루된 수사의 경우 총 7명으로 이뤄지는 상설특검 후보추천위 구성에서 여당 추천 몫 2명을 제외하는 내용이
      2024-10-28
    • 민주당, '러시아 파병 북괴군 폭격하자' 국힘 한기호 제명안 국회 제출
      더불어민주당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폭격해야 한다고 주장한 한기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한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게 이같은 내용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 의원이 보낸 메시지에는 "우크라이나와 협조가 된다면 북괴군 부대를 폭격, 미사일 타격을 가해서 피해가 발생하도록 하고 이 피해를 북한에 심리전으로 써먹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한 의원의 이 같은 메시지가 '국회의원은 국가 이익을 우선하
      2024-10-28
    • 與 특별감찰관 표결 "김 여사 문제 근본 해결없이 당내 갈등만 우려"[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특별감찰관 추천 여부를 의원총회 표결로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특별감찰관이 김건희 여사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특별감찰관으로 지금 이 악화된 여론을 돌파하거나 김건희 여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건 착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특별감찰관은 어디까지나 예방적 성격을 갖는 제도"라며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의 혈족 수석비서관 이런 사람들의 부정부패를 선제적으로 감찰하고 감시한 그런 기구이기 때문
      2024-10-28
    • '한동훈 낙마' 지라시 유포 사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배당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친윤(친윤석열)계가 한동훈 현 대표의 조기 낙마를 모의한다는 내용의 '지라시'가 유포된 사건이 검찰 형사부에 배당됐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8일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국면에서 이른바 '삼일천하 김옥균 프로젝트'라는 지라시를 작성해 퍼뜨린 5명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사건을 형사3부(최순호 부장검사)에 배당했습니다. 해당 지라시는 한동훈 당시 당 대표 후보가 최종 당선될 경우에 대비해 이철규 의원을 비롯한 당내 친윤계가 조기 낙마시킬 계획을 짜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
      2024-10-28
    • 회담 앞둔 한동훈·이재명, '특검·특별감찰관' 수싸움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시 머리를 맞대는 여야 대표회담이 '포스트 국정감사' 정국의 향배를 가를 이벤트로 떠올랐습니다. 9월 1일에 이은 두 번째 회담을 이 대표가 지난 21일 제안하자, 같은 날 한 대표가 화답하며 회담 개최는 합의된 상태입니다. 다음 달 중에는 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관심사는 회담 테이블에 오를 의제입니다. 정국의 핵심 이슈인 김건희 여사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금융투자소득세와 여야의정 협의체 등도 다뤄질 전망입니다. 한 대표와
      2024-10-27
    • '한동훈 조기 낙마 지라시' 유포자 검찰 송치
      친윤(친윤석열)계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조기 낙마를 모의한다는 내용의 '지라시' 유포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A씨 등 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이른바 '삼일천하 김옥균 프로젝트' 지라시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지라시는 조선 후기 김옥균 등 개화파의 갑신정변이 '삼일천하'로 끝난 것에 빗대어 한동훈 후보가 당선될 경우 이철규 의원을 비롯한 당내 친윤계가 흠집을 잡아 조기 낙마를 추진할 것이
      2024-10-26
    • 유승민 "온 나라가 김 여사 문제..윤 대통령 결단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 여사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제가 후퇴하는데 온 나라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나라의 운명이 더 기울어지기 전에 제발 정신 차리길 기도하는 심정"이라고 밝힌 유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의 결단의 의미에 대해서는 "남은 절반의 임기라도 경제를 살리겠다면, 어떤 결단이 필요한지 온 국민이 다 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전날 갤
      2024-10-26
    • "윤·한 갈등 맞대응..양쪽 모두 정치력·경험 부족 드러내"[와이드이슈]
      최근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 국면에서 양쪽 모두의 정치력과 경험 부족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난 21일 면담 이후 윤 대통령이 곧바로 추경호 원내대표 등을 불러 만찬을 한 데 이어서 한 대표가 다음 날 친한계 의원 등 20여 명과 번개 만찬을 한 것과 관련한 평가입니다. 24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서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 상황을 "유치한 형태이기는 하지만 맞대응은 맞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공 교수는 "윤 대통령이 과거 검사 시절에 어떻게 조직 관리를 해
      2024-10-25
    • 한동훈 "변화 않으면 다 망해..이간질로 이득보려는 사람 있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변화와 쇄신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25일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 참석해 "제대로 싸우고 이기기 위해 변화와 쇄신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변화와 쇄신을 방해하려는 당 내부 세력에 대한 비판도 언급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자해적 이간질로 알량한 이득을 보려는 소수의 사람도 있다"고 말하며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당내 일부 인사들을 저격했습니다. 이른바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관련해서는 "지금 문제
      2024-10-25
    • 한동훈·추경호 투톱 갈등 "한 대표 잘못된 전선".."자꾸 지는 곳에서 싸움 걸어"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 이슈로 갈등을 더 하는 가운데 "한 대표가 전선을 잘 못 펼쳤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한 갈등에 집중하려면 특별감찰관 이슈가 아닌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했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표 김건희 특검법을 곧바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이것을 가지고 윤 대통령 부부와 전면으로 붙어야 했는데 지금은 피해 가는 모습을 보인다"며 "결국 재보선 이전의 약한 한동훈 대표
      2024-10-25
    • "대통령 부부 사적 섭섭함까지 국민이 이해해줘야 할 이유 없어"[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21일 만남에서 보여준 모습과 관련해 대통령 부부가 공과 사를 구분 못해 공적인 비난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22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한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3가지 요구 사항을 전달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에 대한 윤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근본적으로 좀 얘기를 해보면 대통령이 공과 사를 구분을 잘 못하시는 것 같다 또는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공간에 있는 분도 마찬가지로 그런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024-10-25
    • 與 특별감찰관 두고 당내 갈등 "한 대표 당내 숙의 과정 거쳤어야".."절차 문제 아닌 생존 투쟁"[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의혹 해소를 위한 특별감찰관의 조건 없는 추천 의지를 밝히고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 결정 사항'이라며 선을 긋는 데 대해 "한 대표가 당내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 대표의 업무 순서가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당 대표가 당을 대표하는 자리가 맞는데 지금 민주당처럼 무소불위의 권력도 아니고 그건 민주 정당도 아니다"며 "원내대표와 국회의원들과 의견을 모
      2024-10-24
    • '윤한 면담' 직후 추경호 만찬 "한동훈 고립 작전처럼 보여".."첫 만남에 바뀌면 자주 만나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 직후 대통령실 만찬에 추경호 원내대표가 참석한 것을 두고 "한동훈 고립 작전"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두수 개혁신당 연구원 부원장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은 여기서 절대 밀리면 안 된다. 한동훈 군기 잡고 가겠다는 생각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경호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막으려면 꼭 필요한 인물이고 지금 친윤 입장에 서 있다고 알려져 있다"며 "한동훈 대표와는 거리두기를 하면서 당 대표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는
      2024-10-22
    • 尹대통령-한동훈, 오늘 용산서 회동..김 여사 해법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납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차담 형태로 진행되는 면담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한 채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싸고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해법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또, 이와 관련해 한 대표가 제시할 건의 사항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17일 김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과, 의혹과 관련된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 의혹 규명을 위한 절차
      2024-10-21
    • "오빠는 배 나온 오빠" 글 SNS 올린 與대변인.."김건희 여사 의도적 조롱" 사퇴 요구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이 SNS에 자신의 배우자를 '오빠'로 지칭하는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의도적으로 조롱한 것이라며 당 일각에서 사퇴 요구가 나왔습니다. 19일 국민의힘 관계자 등에 따르면 친윤석열계 강명구 의원은 소속 의원 단체 대화방에서 김 대변인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대해 "(김 여사에 대한) 명백히 의도적인 조롱"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의원은 21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면담을 거론하고 "중요한 시기에 당 대변인으로서 대단히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대변인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2024-10-19
    • 국민의힘"야 '김건희 특검법' 재발의 목적은 정치공세"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재발의한 것과 관련해 "그 목적이 정치공세에 있음이 더 분명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안'을 세 번째 발의했다"며 "이전보다 의혹이 5개 더 추가된 법안으로, 독소조항의 면면이 더욱 도드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새롭게 추가된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불법 여론조사 및 조작 의혹'의 경우, 공천 혹은 당원명부 유출 등을 빌미로 특검을 통해 여당 당사까지 압수수색 하겠다는 의도가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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