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등록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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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수 칼럼]'화순탄광' 산업유산적 가치 크게 보아야
      지난해 6월 말 조기 폐광된 전남 화순탄광에 대한 대체산업 발굴 및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문제가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화순군은 지난 22일 화순탄광의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위한 가치규명 학술대회를 개최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발표자들은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화순탄광이 역사성, 건축 및 지질의 우수성, 사회문화성, 진정성 등 모든 기준에 부합해 국가등록 문화유산으로서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대한민국 탄광 1호, 근대산업화의 상징 먼저 화순탄광은 1
      2024-11-26
    • '폐광' 화순탄광 12월 중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신청
      작년 6월 말 폐광된 화순탄광의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신청이 12월 중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남 화순군은 화순탄광의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위한 가치규명 학술대회를 11월 22일 화순군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학술대회는 ‘화순탄광 문화유산적 가치규명 연구’ 용역을 담당한 사단법인 문화진흥협회의 보고회로 탄광 퇴직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 퇴직광부, 주민 등 참석 뜨거운 관심 발표주제는 △화순탄광과 화순선의 자료조사 분석(문지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강사)
      2024-11-23
    • ‘갑오군정실기’ 등 3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갑오군정실기’와 ‘민영환 서구식 군복’ 및 ‘칠곡 매원마을’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하고, ‘호열자병예방주의서’를 등록 예고했습니다. 국가등록문화재 ‘갑오군정실기’는 1894년 동학농민군 토벌을 위해 설치된 양호도순무영(兩湖都巡撫營)의 관련 공문서를 모아 작성한 필사본입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던 동학농민군 참여자 명단 및 활동 내용이 새롭게 확인되는 등 학술자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사료입니다.
      2023-06-15
    • [키워드브리핑]'구들장 채석지'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등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들장 채석지' -'지역 넘어, 나라 넘어' 전남 농수산물 판로 확대 -화순,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선정 -우리 지역 알리는 '청년 또바기' 모집 키워드로 정리한 지역소식입니다. 보성군의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는 온돌의 핵심 재료인 '구들장'을 채취했던 곳인데요. 현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석 산지입니다. 1930년대부터 1980년대 초까지 이곳에서 전국 구들장의 70%가 생산됐는데요. 채석장과 운반로가 비교적 잘 남아있어 근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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