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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별·이]‘꽃앞에 무릎을 꿇는 남자’ 김인호 사진작가(2)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노력" 사진작가 김인호 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시를 써온 시인이기도 합니다. 한전에 근무하면서 노보에 시를 발표하고 사내 현상문예공모에 입상할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비록 기술직이지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홍보팀에서 근무하길 희망했습니다. 그러나 뜻대로 풀리지 않았습니다. 당시는 기술직과 일반직 간의 업무 구분이 엄격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아쉬움을 그는 다음 카페에 글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순천에 살면서 직장이 있는 하동을 오가면서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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