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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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향, 홍석원 감독과의 마지막 정기연주회 '헌정'
      광주시립교향악단이 385회 정기연주회 '헌정'을 다음 달 28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합니다. 예술감독 홍석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선 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이 연주됩니다. 브루크너는 음악을 통해 종교적 숭고함을 표현한 작곡가로, 그의 교향곡 7번은 서정적 아름다움과 풍성한 선율이 특징입니다. 이 곡에는 자연과 종교 사이에서 그의 일생을 감싸는 숭고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특히, 2악장 '아다지오'는 브루크너가 존경하는 바그너의 죽음을 애도하며 바그너 튜바로 연주되는 핵심 악장입니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2024-05-23
    • "세계로 나아가는 광주시향" 다음 달 5일 첫 美 연주회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창단 48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공연에 나섭니다. 광주시향은 다음 달 5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토빈 공연예술센터에서 초청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공연은 광주광역시와 샌안토니오시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6년 만의 세계무대인 만큼 국제적인 인지도를 구축한다는 목표 하에 '아리랑', '쇼팽 피아노 협주곡1번'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피아니스트 김예담이 협연자로 나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입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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