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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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저가 밀어내기·기술 추격..지역 제조업 '근심'
      【 앵커멘트 】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국업체들이 최근 저가공세를 강화하면서 지역 제조업체들의 매출이 급락하는 등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제조업체들은 국내 산업에 대한 보호 장치와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분배기와 광다이오드 등 5G통신 핵심 부품을 만드는 광주의 한 중소기업.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지만, 최근 중국 경쟁업체의 저가 공세에 밀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오민교 / 광통신 부품 제조회사 대표 - "(기술력이)
      2024-08-11
    • 광주 경제계, 광주 군·민간 공항 통합 이전 촉구
      【 앵커멘트 】 광주지역 경제계가 한목소리로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통합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항이전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서 지역민들이 다른 지역 공항을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가 큰 손실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공항 이전 추진하라! 추진하라! 광주상공회의소와 경총 등 광주지역 19개 경제단체와 기업인들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에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통합 이전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공항이전 문제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는 사이, 지역 항공 수요가 다
      2024-07-23
    • 광주 경제계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조속히 추진해야"
      광주 지역 경제계가 한 목소리로 광주 민간·군 공항 무안 통합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23일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지역 경제계 및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민간·군 공항 무안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무안군이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공동성명에서 지역 경제계는 "현재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지역항공
      2024-07-23
    • 용산역 호남 비즈니스 라운지, 11년 만에 리모델링
      지역 기업인의 마케팅 거점인 서울 용산역 호남 비즈니스 라운지가 11년 만에 리모델링됩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는 노후화된 비품 교체와 함께 효율적인 공간 배치·운영을 위해 부분 리모델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3년에 문을 연 라운지는 광주와 전남북 지역의 기업인 16만 명이 방문해 8,300여 건의 비즈니스 협상을 체결했습니다.
      2024-05-27
    • 광주상의 회장 선출 '돈 선거' 오명 재현 우려
      광주상의 회장 선거가 '돈 선거'란 오명을 재현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회비 마감을 앞두고 특별회비 등의 납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회비는 이달 들어 업체 수와 납부액이 급증해 40여개 업체가 6억여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별회비는 투표권 확보를 위해 밀린 미납 회비를 완납하는 경우와는 다른 것으로 추가로 표를 얻기 위해 내는 돈입니다. 광주상의 회장 선거는 투표권(선거권)을 가진 이른바 상공의원(일반 의원 80명&middo
      2024-02-18
    • '주력 산업' 가전·건설 중심으로 경기 악화.."정책적 뒷받침 필요"
      【 앵커멘트 】 올해를 시작하며 이른바 '상저하고'에 대한 기대를 품었던 기업인들이지만, 기업 경기가 갈수록 악화하며 시름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기업인들은 특히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가전과 건설경기의 악화를 지적하며, 정치권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0월, 광주 지역 전자·통신, 전기장비 등 생산은 1년 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자전기 수출액도 20%나 급감했습니다. 경기 침체 속에 광주에 본사를 둔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들
      2023-12-14
    • "전기차 시대, 자동차 정비업계 생존 위기 맞을 것"
      전기차 시대가 눈앞에 오면서 광주 지역 자동차 정비업계가 생존 위기에 직면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력양성기관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 중인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광주인자위)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지역 자동차정비업체 1,365개사 중 307개 사를 대상으로 의견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12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대표(사업주)가 직접 정비에 참여하는 비중은 98.1%였으며, 대표의 연령대는 △50대 56.5% △40대 27.3% △60대 이상 13.0%
      2023-10-12
    • 용산역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 10년..호남 기업 3조 원 계약
      호남 지역 기업들이 서울에 마련된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 라운지를 통해 지난 10년 간 3조 원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의에 따르면, 광주·전남·전북 3개 지자체와 호남지역 9개 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들의 접근성 열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10년 전부터 서울 용산역 4층에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 라운지를 마련하고,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기업들은 그동안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수도권뿐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기업
      2023-03-17
    • 광주·전남지역 기업 97% "원자재가격 상승 부담"
      유가와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중·소·중견기업 122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6.7%가 '원자재가격 상승에 경영상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원재료비 증가(85.6%)·물가 상승에 따른 경비 증가(34.6%)·노무비 증가(20.3%) 등도 경영 애로 이유로 답했습니다. 상반기 코로나19 방역 완화에도 업황은 '코로나 이전보다 악화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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