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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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신혼부부ㆍ다자녀 주택 대출이자 지원
      전남 광양시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2일 광양시는 오는 10월 18일까지 '2024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65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납부액을 월 최대 25만 원씩 최장 36개월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세대원 모두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한국주택금
      2024-09-02
    • 광양시, 전남 유일 3년 연속 인구 늘어..배경은?
      광양시가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3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는 2022년 1,600명, 지난해 500명, 올해 7월 말 기준 930명이 늘어나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다른 전남 시·군과 달리 3년 연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 여수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00명, 순천시는 2,000명이 감소한 반면 광양시는 1,5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비롯해 신성장 동력인 이차전지 등 대규모 투자유
      2024-08-13
    • '물 줄줄..거실 바닥 다 뜯겨'..신축 아파트에서 무슨 일?
      전남 광양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하자가 무더기로 발견돼 입주민들이 분개하고 있습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브랜드고객충성도 8년 연속 1위, 더* 아파트의 실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해당 아파트의 입주민이라 밝힌 작성자 A씨는 단지에서 발견된 하자의 사진과 영상을 함께 올렸습니다. 지난달 30일 입주를 시작한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 바닥에는 물이 치솟습니다. 강마루가 깔려 있지 않은 거실 바닥에는 시멘트가 드러나 있고, 계단 타일도 곳곳에 파손된 채 방치돼 있습니다. A씨는 "사전점
      2024-07-09
    • 서영배 광양시의장, "시장의 정책논의 한 차례도 없어"...정인화 시장 불통 질타
      서영배 전남 광양시의회 의장이 정인화 시장의 소통 부재를 질타했습니다. 서 의장은 17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서 "시의회는 매월 시의회 간담회 등 소통 창구를 마련해 두고 있지만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 근 2년 동안 시장과 시의회가 한자리에서 시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 기관이 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시의회의 역할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각자의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상호 존중할 때 진정한 지방자치로 거듭날 수 있을 것
      2024-05-17
    • 광양시 공무원 인사 불신 '심각'.."10명 중 6명 신뢰하지 않아"
      전남 광양시 공무원 10명 중 6명은 인사제도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조합원 1,100명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8%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해 민선 8기 인사행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도별로 신뢰도는 2019년 48.5%, 2020년 47.8%, 2021년 39.0%, 2022년 30.6%, 2023년 40.6% 등 매년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또 인사업무 중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58%가 '승진인사'로 답해 가장 많
      2024-04-24
    • 정인화 광양시장, 동호안 규제 해소 환영…비철강 분야 투자 길 '활짝'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국가산단 동호안 개발 규제 해소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성명을 내고 "관련 법률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산단 동호안에 포스코의 4조 4천억 원 규모의 비철강 투자 길이 열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오랜 염원인 규제가 해소되면서 투자계획이 잇따라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동호안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과 공유수면 사용 변경 절차 등을 소관 기관인
      2023-10-05
    • 정인화 광양시장, 철동상 재추진 의지 드러내...시의회, "시대착오적 발상"
      광양시가 정인화 시장의 핵심 공약인 이순신 철동상 재추진 의사를 또다시 드러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열린시정 대토론회'를 열고, 이순신 연계 랜드마크 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습니다. '정유재란' 저자인 안영배 박사가 '광양에 나타난 이순신 장군'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관광 랜드마크 건립 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치면서 광양시가 '이순신 철동상'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광양시는 "토론자 대부분 관광 랜드마크 건립
      2023-08-24
    • 포스코, "정인화 광양시장 공약 철동상..현 라인으로 제작 '불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의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는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의 '철동상 건립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포스코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동상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동상 모형에 딱 맞는 철을 생산해야 하는데 현재 광양제철소 생산 라인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하다"며 제작을 위해서는 "철동상만을 위한 철 생산 공장을 따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 시장이 철동상 사업을 위한 천억 원 규모의 민자유치에 실패할 경우, 사업 제안은 포스코로 넘어올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사회 반발이 심하고 광양제철소
      2023-07-18
    • '철의 도시' 광양이 '철 없는 도시'로 돼 가는 까닭은?
      포스코가 위치해 '철의 도시'로 유명한 광양이 정인화 시장의 독단적인 행정으로 '철 없는 도시'로 추락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5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1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이순신 장군 철 동상 건립 의지를 또다시 밝혔습니다. 이른바 몽골 울란바토르 징기즈칸 동상처럼 초거대 규모로 건립해 광양의 랜드마크로 활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정 시장은 "철동상은 의회에서 두 번이나 용역이 거부된 사안이지만 의회도 시민들도 이해 부족으로 기인한 일"이라며 "철동상
      2023-07-07
    • 광양시, 이순신 철동상 사업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광양시가 추진하려는 이순신 철동상 용역비가 특정업체를 밀어주려고 한 것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지난 5월 열린 임시회에서, 철동상 용역 계획을 묻는 질문에 광양시가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업을 특정업체에 밀어주기 위한 짜 맞추기식 용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순신 철동산 사업은 광양시의회가 현실성이 없다며 2차례나 예산을 부결하자 진행 중인 관광진흥사업에 관련 예산을 몰려 끼워 넣으려는 꼼수까지 부리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3-07-03
    • 전남 광양시, 철동상 사업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결국은 철동상?"
      수억 원의 이순신 철동상 용역비 과다 편성을 인정한 광양시가 이번에는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5월 열린 임시회에서, 철동상 용역 계획을 묻는 질문에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업을 특정업체에 밀어주기 위한 짜 맞추기식 용역이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는 '일반 경쟁 입찰 '이 아닌 경우에 따라 지자체 의지대로 평가 결과가 도출될 수 밖에 없는 '협상에 의한 계약'을 광양시가 미리 정해놓은 배경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제기되고
      2023-07-03
    • 광양시, "광양제철소 협력사 합병 우려..상생협력 촉구"
      전남 광양시가 포스코홀딩스의 포항 이전과 광양제철소 협력사 합병 조치에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오늘(30일) '광양시·포스코 간 상생협력 촉구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입장문을 통해 포스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포항 이전이 광양시민들의 소외감과 박탈감을 주고 있다며 이차전지소재기업 '포스코퓨처엠'의 광양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또 포스코가 최근 광양제철소의 정비협력사 15개를 3개로 합병하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납품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합병 과정에서 실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용
      2023-03-30
    • '돈 한 푼 안 들이고..' 주택 144채 사들여 86억 전세금 가로챈 일당 구속
      본인 자본 없이 전세를 끼고 부동산을 매입해 수십억 대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임대업자 44살 서 모 씨와 44살 윤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과 공모한 부동산 중개업자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광양시 일대 노후아파트 144채를 사들여 전세 임차인을 모집한 뒤 보증금 82억 원 상당을 반환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사이 금융기관 대출금과 임차인으로부터 받는 보증금만으
      2023-03-08
    • 시장이 부인 땅에 도로 개설...검찰 전 광양시장 기소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인의 땅에 도로를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현복 전 광양시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19년 내부 정보를 이용해 광양시 진상면에 군도 6호선 도로 건설이 추진될 것을 미리 알고 부인 명으로 땅 1,084㎡를 구매하게 한 혐의로 정 전 시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시장의 부인이 토지를 사들인 다음 해인 2020년 광양시가 예산 4억 원을 편성해 도로 개설에 나섰다고 판단하고 부패방지법과 농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땅을 구입한 정 전 시장의 부인에게는 혐의없음
      2022-12-13
    • 예술창고 국비 결국 반납한다..광양시 '허술 행정' 말썽
      전남 광양시가 감사원 지적을 받은 예술창고 국비 집행잔액을 정부에 반납하기로 하면서 행정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해 예술창고 사업 정산서가 포함된 실적보고서를 마감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아 국비 집행잔액과 이자 13억 9천만 원을 올해 안에 문화체육관광부에 반납해야 합니다. 광양시는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전남도립미술관 부지 앞 창고를 매입해 복합문화공간인 예술창고를 조성했습니다. 당초 사업비 74억이던 사업비는 77억 5,700만 원으로 늘었고, 사
      2022-10-13
    • 광양시, 서동용 국회의원 홀대 논란.."축하영상 고의 패싱"
      전남 광양시가 '시민의 날'을 개최하면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홀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오늘(7일) 제28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국내외 자매결연 단체장 6명의 축하영상 메시지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내보냈습니다. 그러나 정작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동용 의원은 축전으로 대신했습니다. 광양시는 당초부터 서 의원에게 축하영상이 아닌 축전을 보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광양지역위는 "국내는 물론, 해외 단체장들까지 영상 축하인사 요청을 보냈으면서 정작 지역 국회의원은 고의적으로 패싱했다"며
      2022-10-07
    • "섬진강 재첩 서식지를 살리자" 이식 작업 확대
      섬진강의 특산물인 재첩 자원 확보를 위해 재첩 10톤이 상류로 이식됐습니다. 전남 광양시는 섬진강 특산물인 재첩의 서식지 확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늘(28일) 강 하류에 있는 재첩 10톤을 상류로 이식, 살포했습니다. 살포된 재첩은 살포 수역에서 적응 기간을 거쳐 내년 5월부터 성장과 산란을 반복하게 됩니다. 지난 2020년 섬진강 홍수 당시 재첩 서식지가 크게 훼손됐으며 이후 지역 사회의 서식지 복원과 확대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지난 2018년 국가중요어업유산 7호로 지정됐습니
      2022-09-28
    • "전 광양시장 고발 공익신고자 구조금 받아".."극심한 스트레스 인정"
      정현복 전 광양시장의 투기 의혹을 제보한 공익신고자에게 구조금이 지급됐습니다. 국민권익위는 공익신고자가 정 전 시장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보한 뒤 광양시 공무원들로부터 고소를 당해 신분이 노출되는 피해를 입었다며 구조금 462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공익신고자는 지난해 3월부터 정 전 시장이 자신과 아들 소유의 땅에 도로를 개설해 보상을 받고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인 명의로 농지를 매입한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어 정 전 시장이 친인척과 선거를 도운 측근 자녀 등을 공무직이나 청원경찰로 채용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2022-08-16
    • "코로나19 극복" 광양시, 전남 첫 주민세 전액 감면
      광양시가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주민세를 전액 감면합니다. 광양시는 광양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이번 8월에 과세하는 개인과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에 대한 주민세 11,000원과 55,000원을 각각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기준 광양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사업자입니다. 감면 규모는 주민세 개인분 6억 8천만 원과 개인 사업소분 2억 9,7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9억 7천만 원입니다. 단, 법인사업자와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개인사업자는 8월 31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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