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날짜선택
    • 독립기념관 이사에 낙성대연구소 소장 임명 논란
      국가보훈부 산하 독립기념관 신임 이사에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하는 연구진들이 소속된 낙성대경제연구소의 박이택 소장이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말 기존 이사 5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독립기념관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이달 1일 박 소장을 비롯한 5명이 신규 이사로 취임했습니다. 박 소장이 소속된 낙성대경제연구소는 1987년 서울대 안병직 교수와 성균관대 이대근 교수를 주축으로 설립된 사설 연구기관입니다. 특히, 2019년 이 연구소 일부 연구진이 일제강점기 징용과 위안부 강제성을 부정하고 식민지 근대화론
      2024-02-20
    • 백선엽 '친일 문구 삭제'에 광복회 반발..'원상복구' 요구
      국가보훈부가 故 백선엽 장군의 현충원 안장기록 중 '친일 반민족행위자' 문구를 삭제하기로 하자 광복회가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반발했습니다. 광복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보훈부가 법적·절차적 논의, 국민적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친일 문구를) 삭제한 것은 국민 분열을 야기할 수 있는 성급한 판단"이라며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원상복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광복회는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진상규명위원회의 법과 절차에 따른 '친일기록'의 삭제를 위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절차적 정당성이 있어야 하며, 광복회를
      2023-07-24
    • 고흥 독립유공자 후손 대상 집수리 봉사
      전남 고흥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한 집수리 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대우건설 봉사단은 14일 고흥군 대서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수리했습니다. 두 단체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찾아 지붕 개량과 화장실 공사, 도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해에도 남양면에 사는 독립유공자 후손이 집수리 지원을 받았습니다. 광복회 전남지부 동부연합회는 장마철을 맞아 신속하게 집수리를 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고흥군도 국가를 위해
      2022-07-18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