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값

    날짜선택
    • 광주·전남 6월 소비자물가 2.7%↑..과일값 강세 여전
      광주·전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2%대로 내려앉았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오늘(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7%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밥상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 지수가 10% 가량 증가했는데,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 강세가 두드려졌습니다.
      2024-07-02
    • 광주·전남 6월 소비자물가 2.7%↑..올 들어 최저치
      광주·전남의 소비자물가 지수가 올 들어 처음으로 2%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38, 전남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68로(2020년=100)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2.7%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1월(광주 3.5%, 전남 3.5%)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입니다. 광주와 전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이후 꾸준히 3%대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1년 전보다 각각 6.8
      2024-07-02
    • "믿었던 참외 너마저" 생산량 감소에 가격 39.5%↑
      사과에 이어 참외 생산량도 급감하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참외(상품) 10㎏ 중도매가격은 10만 4,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인 7만 8,520원과 비교하면 32.4%, 평년의 7만 4,507원보다 39.5%나 오른 가격입니다. 참외값이 오른 이유는 기후변화로 인해 비가 자주 내리고 일조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수확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전국 참외 재배면적 80%를 차지하는 성주 지역 공판장 5곳의 참외 출하량을 경북도에서 분석한
      2024-04-02
    • '수급 안정 대책'에도 과일값 고공행진은 계속..언제까지?
      【 앵커멘트 】 지난해 폭염과 긴 장마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폭등한 과일값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수입 확대 등 수급안정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과일값을 끌어내리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과일 앞에서 한참을 망설입니다. 껑충 뛰어오른 과일값 부담에 구매를 주저하는 겁니다. ▶ 싱크 : 도매시장 소비자 - "저희가 성탄절 이전에 왔을 때보다 살짝 올랐는데, 전반적으로 모든 과일을 포함하여 모든 상품들이 다 물가가 높으니까 그건
      2024-01-09
    • 과일값 급등..추석 차례상 물가 어쩌나
      【 앵커멘트 】 추석 연휴가 채 20일도 남지 않았는데 차례상 물가가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과일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소비자도, 상인도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아직은 추석 분위기를 느끼기엔 조금 이른 전통시장. 명절 대목을 앞뒀지만, 과일을 판매하는 상인들은 하나같이 울상입니다. 이른 추석에다 연휴 직전 태풍 피해까지 겹쳤던 지난해보다 과일값이 더 비싸졌기 때문인데 사과와 배의 경우 1개에 5천 원선에 이를 정도입니다. 실제로 도매가 기준, 사과
      2023-09-11
    • 가뜩이나 비싼데..식탁물가 고공행진 추석까지 이어지나
      【 앵커멘트 】 긴 장마 이후 이어진 폭염, 그리고 지난주엔 태풍 '카눈'까지 한반도를 관통하며 식탁물가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추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채솟값 상승세가 추석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장날에 맞춰 전통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선뜻 물건을 집어들지 못합니다. 각종 채솟값이 올라도 너무 올랐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신혜성 / 광주 소태동 - "고구마대가 작년에 비해서 날씨도 덥고 그래서 그런지 작년 같으면
      2023-08-14
    • 채솟값 어디까지 오르나..소비자도 상인도 '울상'
      【 앵커멘트 】 긴 장마에다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식탁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채솟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상품성도 크게 하락했는데요. 소비자도, 상인도 모두 울상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비가 그쳤는데도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채솟값을 확인할 때마다 혀를 내두릅니다. ▶ 인터뷰 : 박서용 / 소비자 - "상추나 깻잎이 너무 비싸 가지고, 열무 또한 너무 비싸 가지고 가게 하는데 엄두가 안 나네요. 물가가 너무 비싸 가지고 너무 힘들어요." 실제로 광주 양
      2023-07-24
    • [키워드브리핑]광주광역시, 첫 아이 준비 부부 지원 등
      -광주광역시, 첫 아이 준비 부부 지원 -의료 헬스케어 사업 성장세 '뚜렷' -새로운 소비 트랜드 '디깅 소비' -우리지역 여름철 과일 도매가격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광주광역시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만들기' 정책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올 하반기 첫아이를 준비하는 부부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광역시가 첫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118쌍에게 최대 30만 원의 임신 관련 검진비를 지원합니다. 선정된 부부는 초음파 검사, 자궁질환 검사 등 임신 전 필요한 검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2022-07-13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