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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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도 무분규 행렬 동참..임금 인상·‘고용세습’ 조항 개정
      현대차·GM·르노·KG에 이어 파업을 목전에 뒀던 기아도 임단협 합의를 이뤘습니다. 이로써 기아 노사는 3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게 됐습니다. 기아 노사는 17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국제 정세의 어려움과 고금리 기조, IRA 등 국가 간 무역장벽 심화 등 불확실한 미래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합의점을 찾는 데 성공했습니다. 우선 노사는 기본급 11만 1천 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과 경영성과금 300%+800만 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
      2023-10-17
    • 고용노동부, '고용 세습' 기아 단체협약 조사 본격화
      기아 단체협약의 이른바 '고용 세습' 조항에 대한 고용노동부 조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기아 노조 등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는 장기근속 직원 자녀를 우선 채용한다는 기아의 단체협약 조항과 관련한 조사를 위해 홍진성 금속노조 기아지부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기아 노사의 단체협약에는 '재직 중 질병으로 사망한 조합원의 직계가족 1인, 정년 퇴직자 및 25년 이상 장기 근속자 자녀를 우선 채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고용노동부는 균등한 취업 기회를 보장한 헌법과 고용정책기본법을 위반하는 내용이라며 단체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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