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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취업자 음식·주점업 몰려..임금↓·고용안정↓·경력개발↓
      최근 10년간 음식·주점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가장 많이 늘었지만, 음식점업 등으로 대표되는 저숙련 일자리는 근속에 따라 오른 임금이 하위권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산업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층 노동시장 선택 특성과 숙련 형성을 위한 정책적 개선 방향 연구' 용역 과제 보고서를 지난 7월 기획재정부에 제출했습니다. 보고서는 청년층의 저숙련 일자리 선택과 그에 따른 한계점, 정책 대안 등을 담았습니다.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청년(15∼29세) 취업자는 4
      2023-11-20
    • 장애인 고용 우수 기업에 '철탑산업훈장' 수여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이 주관하는 '2023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4월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내 일'(my job)과 '내일'(tomorrow)을 위해 더 많은 사람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실천하자는 의미의 '내일의 꿈을 잇다'를 표어로 올해로 33회를 맞았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모범이 되는 장애인 근로자, 장애인 고용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축하하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정부포
      2023-04-14
    • 윤석열표 '노동개혁 컨트롤타워' 뜬다
      정부는 노사 법치 확립, 이중구조 개선, 노동규범 현대화 등 노동개혁과제를 총괄하고 노동개혁의 체계적·지속적 추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 내 ‘노동개혁정책관’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4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4.11. 공포. 시행)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세대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제 중 노동개혁을 가장 우선적으로, 신속하고 강력하게 추진해 달
      2023-04-04
    • 고용 한파 속 올해 공공기관도 정규직 신규채용 줄인다
      고용 한파 속에 올해 공공기관의 정규직 신규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줄어들 전망입니다.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에 따른 정원 구조조정 여파 때문입니다. 24일 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 300여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신규채용 목표를 작년 2만6천명 플러스알파(+α)보다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채용 규모는 지난 2017년 2만2천659명에서 2018년 3만3천984명, 2019년 4만1천322명으로 늘었지만 20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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