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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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살' 고려대 최연소 교수 임용..GIST 학·석·박 졸업생
      고려대에서 역대 최연소 교수가 탄생했습니다. GIST는 강지승 GIST 의생명공학과 박사가 지난 1일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조교수로 임용되면서 최연소 교수 임용 타이틀에 올랐다고 31일 밝혔습니다. 1997년생으로 만 27살입니다. 2019년 GIST 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강 교수는 이후 같은 대학원 의생명공학과 석사·박사학위통합과정에 진학해 2023년 8월 4년 6개월 만에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미국 보스턴 하버드의대와 메사추세츠종합병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의료 빅데이터,
      2025-03-31
    • 교육부, '미복귀 인증' 요구한 고려대 의대 학생단체 수사 의뢰
      교육부가 온라인 상에서 복학 신청자를 압박한 혐의로 고려대 의대 학생단체 일부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학생단체 소속 학생들은 22일 학생들이 모여있는 온라인 채팅방에 '등록금 미납 실명 인증'을 요구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교육부는 이 사례가 '의대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접수돼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려대는 의과대학이 있는 40개 대학의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 지침에 따라 21일까지 휴학계 반려를 완료했고, 1학기
      2025-03-23
    • 연세대·고려대·경북대의대 재적생 복귀 관심..결과는 비공개
      21일 복학 신청을 마감하는 연세대 의과대학의 재적생 절반가량이 복귀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세대 관계자는 "기존에 수업을 듣던 학생 110명가량을 포함해 24학번 이하 6개 학년 재적생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저녁 7시 기준 복귀했다"고 전했습니다. 연세대 의대 재적인원은 한 학년당 120명 안팎이며 입대 인원 등을 빼면 6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면 300명에 달하는 인원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추산할 수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공지를 계속 클릭하는 것으로 봐서 나머지 학생들도 컴퓨터 앞에
      2025-03-21
    • 고려대에 탄핵 찬반 외부단체 몰려들어 '아수라장'..부상자도 발생
      2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예고됐던 고려대 캠퍼스에 외부단체가 몰려들며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양측의 대치 과정에서 부상자도 발생했습니다. 고려대에서는 이날 오후 학생들의 탄핵 찬성 집회와 반대 시국선언이 예고됐습니다. 그러자 재학생뿐 아니라 윤 대통령 지지자들과 극우 유튜버, 탄핵에 찬성하는 조국혁신당,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등이 교내 중앙광장에 대거 몰려들었습니다. 이들은 "내란 옹호 극우세력 물러가라", "내란 세력 이재명을 구속하라" 등 구호를 주고받았으며, 욕설이 오가고 몸싸움도 벌어졌습니다. 결국 경찰
      2025-02-21
    • SKY 정시 평균 경쟁률 4.28대 1 '하락'..의대는 '상승'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의 2025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4.28대 1로 전년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대 경쟁률은 상승했습니다. 2일 각 대학과 입시업계에 따르면,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정시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의 4.42대 1보다 하락한 4.28대 1(정원 내외 기준)로 집계됐습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 3.72대 1, 연세대 4.21대 1, 고려대 4.78대 1이었습니다. 전년도 각각 4.44대 1, 4.62대 1이었던 서울대와 연세대는 하락했고,
      2025-01-02
    • 고려대 럭비부 학생, 日전지훈련 중 숨져..'체온 40도'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던 고려대 럭비부 학생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23일 고려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소속의 럭비부 A학생이 일본 류쓰게이자이 대학에서 전지훈련을 받던 중 탈진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A씨는 일본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 의료진은 같은 날 오후 A씨의 체온이 40도에서 37도로 떨어졌다며, 큰 문제가 없을 거라는 소견을 내놨습니다. 의사의 권유에 따라 A씨는 입원 하루 만에 퇴원을 하기로 결정지은 상태였습
      2024-08-23
    • '두 달 만에 또' 고려대 실험실서 가스 누출..120명 대피
      고려대학교 실험실에서 아르곤 가스가 누출돼 12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고려대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 30분쯤 고려대 신공학관 5층 실험실에서 가스가 누출돼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과 경찰, 구청 등 관계기관이 현장에 파견됐으며, 실험 중 비활성 가스인 아르곤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르곤은 무색, 무취인 불연성의 기체로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공기보다 무거워 밀폐된 장소에서는 산소 농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내에 있던 학교
      2024-08-05
    • 서울대·고대생 등 '마약 동아리' 호텔서 마약 투약·유통
      대학 연합동아리에서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는 대학생 연합동아리를 이용해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30대 대학생 A씨 등 모두 14명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주범 A씨 등 6명은 재판에 넘겨졌으며, 나머지 8명은 단순 투약만 적발돼 조건부 기소유예됐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적발된 이들은 서울대와 고려대 등 서울 소재 대학생들과 의대, 로스쿨 준비생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친목 목적의 연합동아리에 소속된 학생들은 지난 2022년부터 마약을 매매, 유통, 투약 등을 한 혐의를
      2024-08-05
    • 올해 SKY 신입생 32%는 서울 출신..평균의 2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올해 신입생이 3명 중 1명 꼴로 서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년제 대학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30일 대학 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따으면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입학생 1만 3,141명 중 서울 지역 고교 출신이 4,202명(32.0%)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체 4년제 대학 입학생 중 서울 출신이 16.4%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평균의 두 배 수준입니다. 학교별로 보면 서울대 입학생 3,746명 가운데 서울 출신이 1,361명이었습니다.
      2024-06-30
    •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정시 합격하고도 포기..5년 새 최고치
      2023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 모집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최근 5년 새 최고치로 집계됐습니다. 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 모집의 최초 합격자 등록 포기 집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1천343명이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2019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최근 5년 새 최고치입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 합격 등록 포기자는 2019학년도 1천62명, 2020학년도 1천47명, 2021학년도 900명, 2022학년도 1천301명 등으로 2021
      2024-01-21
    • 서울대 자유전공 합격생 모두 '이과'..무전공 확대는 이과생 유리
      지난해 서울대 자유전공 최초 합격생이 모두 이과생으로 채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올해 고3이 치를 2025학년도 대입에서 주요 대학의 무전공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현 통합 수능 체제에서 무전공 입학생이 늘어나는 것은 결국 이과생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종로학원 등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최초 합격생 100%가 이과생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학년도에도 이 비율이 94.6%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최초 합격생이 대부분 이과생인 것은 자유전공학부의 인기가 높기
      2024-01-14
    • "SKY? 의대 갈건데요"..서울대 수시 합격자 10명 중 1명 미등록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수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모집 규모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29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추가합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집 정원의 56.6%에 달하는 3,923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대는 수시 모집인원 2,181명의 10.5%인 228명을 다시 뽑았고, 연세대는 수시 모집 인원의 64.6%(1390명), 고려대는 88,9%에 달하는 2,305명을 충원했습니다. 고려대 자연계열은 모집인원의 99.8%
      2023-12-30
    • SKY 중도탈락 2,131명..."의대 진학 추정, 교차지원 부적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2022학년도 중도 탈락자가 2,13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특히 문과생들의 중도 탈락자가 많아지고 있어 교차지원에 따른 부적응이나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중도 탈락자는 지난 2018년 1,339명, 2019년 1,415명, 2020년 1,624명, 2021년 1,971명, 2022년 2,13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도 탈락 사유에는 자퇴, 미등록,
      2023-09-03
    • 익명의 독지가, 고려대에 630억 기부..개교 이래 최대
      익명의 독지가가 고려대학교에 630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의 기부액입니다. 고려대학교는 최근 익명의 독지가에게서 630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기부 금액인 630억 원은 지난 1905년 고려대가 개교한 이후 최대 규모의 기부액입니다. 또, 국내 대학 단일 기부액 기준으로 두 번째로 큰 금액입니다. 오는 2025년 개교 12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고려대는 기부자를 설득해 자연계 중앙광장 건립, 기금교수 임용, 다문화 인재 장학금, 옥스퍼드·예일&m
      2023-06-26
    • SKY 정시 합격자 중 지방 학생 비율 10명 중 3명 불과
      이른바 SKY로 불리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정시모집 합격자들의 수도권 출신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2020~2023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시모집 합격자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SKY 대학 정시 합격자 중 서울과 경기 지역 고교 출신 비율이 71.6%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소재 고등학교 출신 비율은 42.1%, 경기 소재 고교 출신 비율은 29.5%로 조사됐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시도
      2023-04-27
    • SKY 정시 합격 29%가 '등록 포기' 상당수가 의대로 이탈
      최상위권 대학인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 정시에 합격한 10명 가운데 3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마감된 2023학년도 대입 정시 미등록 충원 결과 SKY 정시 최종 추가 합격자는 모두 1,343명으로 집계됐는데 SKY 전체 모집정원(4,408명)의 28.8%에 달했습니다. 학교별 등록 포기자는 연세대 643명(38.5%), 고려대 545명(33.2%), 서울대 155명(11.5%)순이었고, 계열별 등록 포기자는 인문계 564명(28.1%), 자연계 7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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