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날짜선택
    • 투자 대신 예금 붓는 기업들..10억 초과 고액 예금 계좌 사상 최대
      최근 잔액이 10억 원을 초과하는 고액 예금 계좌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고액 예금 계좌의 전체 잔액도 처음으로 800조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예금주는 대부분 법인으로, 본격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로 접어들면서 시장금리 추가 하락을 예상한 기업들이 뭉칫돈을 은행에 맡긴 결과로 분석됩니다. 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 가운데 잔액이 10억 원을 초과하는 계좌 수는 10만 좌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9만 7천 좌에서 3천 좌가 더 늘어난 겁니다.
      2025-05-05
    • 미성년 계좌 잔액 4년새 20%↑..잔액 100억 원 넘는 계좌도
      주요 은행의 미성년 예·적금 계좌 잔액이 4년 만에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미성년 예·적금 계좌(원화·외화 포함) 잔액은 7조 8,09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인 2023년 말(7조 4,661억 원)보다 3,429억 원(4.6%), 2020년 말(6조 4,977억 원)보다는 1조 3,11
      2025-02-24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