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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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삿돈 야금야금" 119회 걸쳐 수억 횡령 경리 징역형
      100차례 넘게 회삿돈 총 수억 원을 훔쳐 생활비 등에 쓴 회사 경리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1단독 정윤택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회사 경리로 일하던 2013년 8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119회에 걸쳐 회삿돈 3억 7천여만 원을 인출해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이 사건 이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횡령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훔친 돈으로 상품권을 사거나 생활비 등에 사용한 것
      2024-10-01
    • 조합장 보류지 무상 지급 숨기려 증거 위조한 경리, 2심도 벌금형
      재개발 조합장에 대한 보류지 무상 지급 사실을 숨기려고 분양 공고문을 위조·행사한 경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0일 광주지법 제4형사부는 증거위조와 위조증거사용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35살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증거위조죄는 국가의 사법 기능을 저해하는 범죄다.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봤습니다. A씨는 광주 동구 학동 3·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경리로 일하면서 2018년 11월 12일 조합장 등 2명에 대한 형사사건
      2024-07-30
    • "생선을 고양이에게 맡겼으니"...전과 18범 30대 경리, 회사돈 200차례나 빼돌려
      여러 해 동안 회삿돈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30대 경리직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12일 창원지법 형사3-3부(이유진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36·여)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경남의 한 업체에서 경리로 일하던 A씨는 2018년 8월부터 2021년 5월까지 241차례에 걸쳐 3억2406만 원을 빼돌려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죄 전력이 18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심 재판
      2023-11-12
    • '법카'로 구찌·샤넬 명품 수십억 구입한 경리 징역 7년
      회사 명의의 법인카드로 명품 수십억 원 어치를 구입한 중소기업의 경리 담당 직원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는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지난달 25일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가 이미 회사 측에 갚은 1억 원을 제외한 횡령금 40억 원을 회사에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A씨는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 제조업체에서 경리로 일하며 2018년부터 4년 8개월 동안 회사 명의 카드로 2,206차례에 걸쳐 41억 345만 원을 결제했습니다. 주로 구찌, 샤넬, 디올, 루이뷔통 등 명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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