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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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년 연륜 문예지 『문학춘추』 겨울호 발간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지역문학의 전국화를 표방해 온 계간 문예지 『문학춘추』 겨울호(통권 129호)가 발간됐습니다. 『문학춘추』는 지역의 역량있는 문학인들이 발표할 지면이 부족한 현실을 직시해, 호남 지역의 문학적 명성과 위상을 되찾고자 1993년 6월 종합문예지로 창간해 32년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겨울호는 국정 혼란과 불의의 여객기 참사로 침울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국민 모두에게 밝은 새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특집Ⅰ>에는 강우식 원로시인, 노창수 한국문협 부이사장, 문정희
      2025-01-21
    • 광주문학 겨울호, 故 오명규 시인 추모 특집
      광주광역시문인협회 계간지 『광주문학』 2024 겨울호(통권 113호)가 나왔습니다. 이번 호에서 눈길을 끄는 특집으로는 지난 7월 타계한 고(故) 오명규 시인의 시 세계를 조명했습니다. 오명규 시인은 1936년 충남 공주에서 출생, 공주사범을 졸업하고 교육계에 몸담았으며 광주 동아여고 교장을 지냈습니다. 1972년 시문학을 통해 등단해 『너를 바람이라고 불러도 좋으랴』 등 다섯 권의 시집을 냈으며, 문학과 비평 주간, 광주문협 제2대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오명규 시인은 존재에 대한 사유와 자기성찰에 주안점을 두고 시 세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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