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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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6.4cm 눈 쌓여..전남 일부 지역 대설특보 유지
      밤사이 광주·전남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광주가 6.4cm로 가장 많았고, 함평과 장성 6.1cm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광주와 나주, 담양, 장성 등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여전히 영광과 함평, 무안, 목포, 신안 등 서부권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눈이 잠시 그친 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 내릴 것
      2022-12-14
    • 내일 출근길 눈 또는 비..내일도 추워요!
      내일(6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출근길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과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 북부에 1~5cm의 눈이 쌓이거나, 5mm 미만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북 북부내륙에는 1cm 미만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영서남부와 전라서해안에도 눈발이나 빗방울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위의 기세가 다소 꺾였지만, 내일 아침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강릉 -1도
      2022-12-05
    • 우크라 난민 수용한 유럽 가정, 에너지 가격 상승하자 '고민'
      우크라이나 난민을 포용했던 유럽 가정이 겨울철을 앞두고 이들을 내보내야할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1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유럽을 덮친 에너지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난민을 포용했던 각국 가정이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이들을 내보내야할 상황에 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한 이후 6개월간 헝가리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맞아들였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으로 유럽 내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자, 환대 분위기는 가라앉았습니다. 가디언은 난민을 위한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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