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장난인데 공격하길래 때려" 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때린 60대 男 '입건'
건국대의 마스코트인 인기 거위 '건구스'를 때린 60대 남성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6일 건국대 캠퍼스 내 호수 일감호에 서식 중인 거위를 학대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11일 오후 3시 반쯤 한 남성이 일감호에서 거위 두 마리 중 한 마리를 때려 상해를 입혔다며 해당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 속에서 이 남성은 거위의 머리를 손으로 때리길 수 차례 반복했습니다. 남성에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