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갯벌치유관광플랫폼' 본격 추진..치유 관광 거점 만든다
전남 순천시가 순천만의 생태적 원시성을 살리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치유 관광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갯벌치유관광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순천시는 9일, 교량동 복원 습지 인근에 총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해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가운데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 테마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60억 원이 지원됩니다. 플랫폼은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닌 '치유와 생태의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순천시는 람사르협약의 핵심 원칙을 전 과정에 반영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