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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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간 사라진 갯벌, 여의도 36배 규모"..서삼석 '갯벌보전관리법' 발의
      "20년간 사라진 갯벌, 여의도 36배 규모"..서삼석 '갯벌보전관리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매년 감소하는 갯벌에
      2024-07-22
    •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 1004섬 신안군 로고 등장 '눈길'
      프랑스 파리 폰테 노이 광장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 외벽에 전남 신안군 로고와 신안 갯벌 사진이 전시돼 화제입니다.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원봉사단(World Heritage Volunteers)’의 프로젝트 사진 전시회로, ‘2023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개최지였던 신안군의 ‘갯벌’을 포함해 세계 각국 현장의 사진들이 망라된 것입니다. 이는 신안군의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에 대한 결실입니다. 신안군은 지난 2021년
      2024-06-13
    • "기념사진 찍다 5m 갯벌 아래로" 여행객 병원행
      인천 섬 선착장에서 여행객 2명이 기념사진을 찍다가 갯벌로 추락해 다쳤습니다. 29일 인천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1분쯤 옹진군 영흥면 한 선착장에서 64살 A씨와 59살 B씨 등 여성 2명이 5m 아래 갯벌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B씨도 가슴 통증을 호소해 현장 처치를 받았습니다. 여행 중이던 이들은 선착장 방파제 부근에서 기념사진을 찍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 등을 구하러 다른 일행이
      2024-01-29
    • "노둣길 치우고 염생식물 심자"..어민 삶터 '갯벌 되살리기' 한 목소리
      해양수산부는 19일(화) 서울비즈센터에서 ‘갯벌복원사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갯벌복원사업은 폐염전, 노둣길 등으로 인해 훼손된 갯벌에 바닷물을 유입시켜 수질을 개선하고 서식 생물을 늘리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되어 현재까지 총 15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13개 사업이 추진 중입니다. 특히, 2022년부터는 갈대·칠면초 등 염생식물을 심는 새로운 유형의 시범사업도 도입하여 5개 지자체에서 공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노둣길’은 섬-섬 또는
      2023-12-19
    • 신안군, 멸종위기 곤충 1종·미기록종 4종 발견 성과 눈길
      전남 신안군이 올해 신규 생물종 발굴·조사 과정 중 멸종위기종 1종과 미기록종 4종 등 총 5종의 곤충을 새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신안갯벌 등 주요 생물서식지에 대한 집중 조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멸종위기종 물장군 1종과 국내 미기록종 4종 Ophisma gravata, Pseudonadagara semicolor, Risova obscurivialis, Talanga sexpunctalis 등 총 5종의 곤충을 신규로 발견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멸종위기종
      2023-11-08
    • [남도의 풍경]참꼬막을 찾아서-보성 장도(60)
      ◇갯벌 가로지르는 뻘배◇ 소금기 물씬한 전남 보성 장도의 바닷가 마을에 왔습니다. 하늘 위로 올라가 드넓은 만에 펼쳐진 갯벌을 내려다봅니다. 물기 촉촉한 짙은 뻘로 가득 채워진 갯벌. 긴 널판지 같은 '뻘배' 여러 대가 갯벌을 가로지릅니다. 어민들은 뻘배 위에 엎드려 갯벌 속 참꼬막을 쏙쏙 골라냅니다. 한쪽 다리로 뻘배를 디디고 다른 쪽 다리로 뻘을 밀며 전진하는 어민들. 뻘배가 미끄러지며 어민들의 양 손도 분주히 갯벌 위를 움직입니다. 캐낸 참꼬막을 뻘배 위에 올려둔 바구니 위에 담아두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2023-11-03
    • 갯벌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첫걸음, 신안군 암태-추포 노둣길 제거
      전남 신안 암태도 추포대교 건설로 사용하지 않는 옛 노둣길의 철거가 마무리되면서 갯벌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습니다. 노둣길은 연륙교가 없는 섬의 유일한 출입구로, 암태도와 추포도를 잇는 노둣길의 역사는 300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무려 2.5km의 국내 최장길이의 징검다리 노둣길을 손수 돌을 놓아 만든 길로, 갯벌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길을 만든 선조들의 현명한 갯벌 이용의 대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둣길 옆으로 콘크리트 노둣길을 설치했는데 해수소통의 단절로 주변 갯벌의
      2023-10-31
    • 전라남도 세계 자연유산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전남 갯벌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및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한 ‘전라남도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2025~2029년)’이 수립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전남 갯벌' 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2024년은 준비 기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개 분야 29개 사업 총사업비 9천228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마련했습니다. 4개 분야는 갯벌 보전·관리 체계 구축,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체계 구축, 갯벌 생태관광 활성화, 갯벌 우수성 확보와 협력체
      2023-10-31
    • 무안갯벌 세계유산 등재 첫 관문 통과
      무안갯벌이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누리집에 기재됨에 따라 등재를 위한 중요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무안갯벌 세계유산 등재는 한국 갯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해 무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됩니다. 무안갯벌은(해제면·현경면 일원)은 2001년 해양보호구역 1호로 지정돼있으며 250종 저서생물과 칠면초, 갯잔디 등 56종의 염생식물, 혹부리오리, 마도요 등 52종의 철새들이 찾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 보전된 갯벌 생태관광지입니다. 2024년 국내 절차 이행 후 신청서 제출하게 되면 자
      2023-10-28
    • 신안군 2023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 개최
      11월 2일 전남 신안 자은도에서 '2023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이 열립니다. 이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유럽 최대 규모의 철새 및 서식지 보호단체인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 소속의 물새 서식지 복원 전문가인 쥴리안 에반스, 제프 큐, 스티브 로랜드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소속 수석연구원인 미챠 잭슨 등 국내·외 조류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국제적으로 이동하는 물새의 서식지 복원 및 관리 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해외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신안군은 지난 2007년부터
      2023-10-26
    • '뻘배'로 캔 '벌교 꼬막'..'제철' 축제 풍성
      【 앵커멘트 】 요즘 같이 찬바람이 불 때는 꼬막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특히, 국내 꼬막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보성 벌교 꼬막은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인 뻘배 어업을 통해 채취한다고 하는데요. 탱탱한 살로 가득찬 벌교 꼬막을 채취하는 현장을 고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끝없이 펼쳐진 갯벌 위를 쌩쌩 달리는 사람들. 한쪽 무릎을 꿇은 채 반대 발로 밀기를 반복합니다. 푹 빠지면 옴짝달싹 못하는 갯벌 위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건 바로 '뻘배' 덕분입니다. 뻘배는 갯벌의 이동 제약을 이겨내기 위해 어민들이
      2023-10-24
    •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30일 신안군 방문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 소속 전문가들이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신안군을 방문합니다. 1889년 설립된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The Royal 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Birds, RSPB)는 회원 수가 120만 명에 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철새와 서식지 보호 환경단체로 200개 이상의 자연보호구역을 소유하고 복원·관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넓적부리도요 등 멸종에 직면한 종들의 복원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참여하고, 동대서양 철새이동경로(East Atlantic F
      2023-10-24
    • 사천 광포만 갯벌 ‘습지보호지역’ 새롭게 지정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대 갯잔디(볏과의 여러해살이풀) 군락지이자 검은머리갈매기, 흰발농게 등의 서식지로서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경남 사천 광포만 갯벌(3.46㎢)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새롭게 지정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사천 광포만 갯벌은 2000년대 초반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사라질 뻔했으나,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생태적 가치가 잘 보전돼 온 지역입니다. 해양수산부는 광포만의 아름다운 해양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생태계 조사와 지역주민 공청회를 거쳐 16번째 연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게 됐습니다. 사천 광포
      2023-10-23
    • 갯벌 소득자원 낙지·가리맛조개 자원 회복 온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갯벌연안의 고소득 수산자원인 낙지와 가리맛조개 등의 자원을 증강하고 건강한 갯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우량종자를 생산, 방류하고 있습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신안수협 등과 협력해 이달 말까지 도내 해역에 어린 낙지 5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지난달에는 신안 송공해역에서 1만 마리 방류를 마쳤습니다. 전남지역 낙지 생산량은 지난해 3,542톤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생산량(5,383톤)의 66%를 차지하는 규모이지만 생산량에 비해 수요량이 많아 소비량의 대부분을 수입(3만 1,350톤)에 의
      2023-10-04
    • 바닷가 산책하다 갯벌에 빠진 60대 해경에 구조
      바닷가에서 산책을 하던 60대 남성이 갯벌에 빠졌다가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26일 해경 등에 따르면 오후 5시 5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왕산마리나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갯벌에 빠졌습니다. 당시 인근을 지나가던 선박이 A씨의 구조 신호를 보고, 해경에 알렸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사고 현장에 연안 구조정을 긴급 투입해 신고 접수 19분 만에 A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당시 바닷가 인근을 산책하다가 갯벌에 발이 빠지면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갯벌에 빠졌을 땐 뒤로 누워 자전거 페달을 밟듯
      2023-08-27
    •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50년 역사 기록영화 방영
      문화재청은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약칭 세계유산협약)’ 50주년을 기념한 특별 기록영화(다큐멘터리) ‘제1부 세계유산의 상속자들’과 ‘제2부 갯벌, 생명의 입구’를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밤 9시 55분에 EBS1에서 방영합니다. 세계유산협약은 1972년 11월,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인간의 부주의로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제17차 유네스코 정기총회에서 채택됐으며, 우리나라는 1988년에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했습니다. 이후
      2023-07-21
    • 여수·고흥·무안 갯벌,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여수·고흥·무안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여수·고흥·무안 갯벌이 잠정목록에 등재 의결돼 2단계 등재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2025년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과 전북 고창, 전남 신안·보성과 순천 등 4곳으로 총 1,284.11㎢에 이르며 전남지역이 전
      2023-04-25
    • 여수ㆍ고흥ㆍ무안 갯벌,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전라남도는 최근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여수·고흥·무안 갯벌이 ‘한국의 갯벌 2단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가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잠정목록 등재는 2021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신청 등재 시 갯벌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회기 시까지 대상 지역의 추가 확대 권고에 따라 여수·고흥·무안이 가장 먼저 2단계 등재에 참여해 이뤄진 것입니다. 이로써 2단계 등재
      2023-04-25
    • "'순천만 갯벌 국가정원' 이야기, 이제 책으로 만나요"
      다양한 해양보호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순천만 갯벌'을 주제로 한 이야기책이 공개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전남 순천만 갯벌의 생태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순천만 갯벌'을 발간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순천만 갯벌의 형성 과정과 대형저서동물, 염생식물 등 순천만 갯벌에 서식하는 122종의 해양생물의 사진, 붉은발말똥게와 흰발농게 등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습니다. 순천만 갯벌을 보전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시민들의 이야기, 블루카본으로서 갯벌의 가능성 등 흥미로운 해양과학 이야기들도 담겼습니다
      2023-04-06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에 유치
      【 앵커멘트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국 갯벌을 통합 관리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신안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전남도와 신안군은 갯벌의 체계적 보전과 효율적 이용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치열한 유치전 끝에 신안 압해읍에 들어섭니다. 보전본부 설립 이해도와 갯벌 관리 등에서 신안은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갯벌의 85%를 차지하고 있고, 서식 생물이 1,100여 종에 달해 신안 갯벌의 가치는 높습니다. 보전본부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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