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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율성 흉상 잇단 훼손에..박민식 "반달리즘은 안 돼"
      최근 광주 남구 정율성로에 설치된 음악가 정율성의 흉상이 잇따라 훼손된 것에 대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반달리즘은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달리즘은 문화유산이나 예술품, 공공시설 등을 무분별하게 파괴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박 장관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제를 풀어가는 것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야 한다"며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사적 구제로 물리력을 사용한다면 이는 옳지 못한 행동으로 결코 지지받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 종교적 신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공공시설을 무작정 파괴한다면 반달리
      2023-10-15
    • 광주 경실련 "지산IC 특정감사 미흡..재발방지책 마련해야"
      광주 지산나들목에 대한 광주시 특정감사 결과와 후속조치 미흡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함께 나왔습니다. 광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1일 성명을 내고 "감사 결과를 보면 잘못된 의사 결정과 관리·감독 소홀의 책임 소재는 자세히 규명하지 않았다"며 "매몰 비용에 대한 조치 계획은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광주시의 잘못된 사업 추진과 관련한 책임 규명이라기에는 너무도 안이하고, 개통 지연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한 데 대한 처분이라기에는 너무도 미흡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강기정 시장은
      2023-10-11
    • 광주 '희경루' 현판 강기정 시장 글씨 낙관 논란
      광주의 대표 누각인 희경루 현판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서체로 제작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공개된 희경루의 정면 현판은 조선왕조실록 영인본에 있는 한자를 집자해 완성하고 뒤쪽 한글 현판 글씨는 강기정 시장이 직접 작성했습니다. 중건 시기 시장의 글씨가 현판에 들어간 것에 대해 논란이 일자 광주시는 중건 자문위에서 결정한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3-09-20
    • 광주 대표 누각 현판, 강기정 시장 서체로 제작 '논란'
      광주의 대표 누각인 희경루 현판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서체로 제작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공개된 희경루의 정면 현판은 조선왕조실록 영인본에 있는 한자를 집자해 완성하고 뒤쪽 한글 현판 글씨는 강기정 시장이 직접 작성했습니다. 강 시장은 과거 지방관이 현판을 직접 쓴 역사적 사실을 존중해 필문 선생 문중의 도움을 받아 한글 서예를 하게 됐다고 광주시는 설명했습니다. 필문 선생은 광주목이 무진군으로 강등된 것을 다시 복구해달라고 상소를 올려 조선 문종 대에서 복호를 허락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2023-09-20
    • 與 "5·18공원보다 많은 예산..정율성공원 중단해야"
      국민의힘은 8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미래 세대의 역사관을 오염시키는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윤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광주광역시가 비슷한 시기 추진한 5·18민주화운동 기념을 위한 역사공원보다 정율성 기념공원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강조했습니다. 배 부대변인은 "'정율성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소요 예산은 총 48억 4,700만 원으로 추산됐으나, 서구 쌍촌동의 5·18역사 공원엔 38억 원이 투입되는 것에 그쳤다"고 설명했습
      2023-09-08
    • '비방 현수막' 무단 철거한 강기정 광주시장, 경찰 조사 받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18 단체의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강 시장은 7일 저녁 6시 45분쯤 변호사 대동 없이 홀로 광주 서부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5월 17일 국립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5·18 단체의 현수막을 떼어 내고, 5·18부상자회 회원들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해당 단체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1시간 가량 경찰 조사를 받은 강 시장은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2023-09-07
    •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공개 조례 통과 뒤늦게 제동 왜?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시계획위원회를 공개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광주시와 시의회가 두 달 가까이 논의해 온 결과물인데요. 그런데, 조례안이 통과되기 직전에 광주시가 갑자기 의회에 수정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떤 속사정이 있는 건지, 이형길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 기자 】 광주의 주요 개발 계획 등을 심의 의결하는 도시계획위원회 공개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보류된 건 지난 7월. 일방적이고 전면적인 공개는 안된다는 광주시의 입장을 시의회가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 뒤 광주시
      2023-09-06
    • '정율성 공원' 광주시 겨냥, 박민식 "호남을 더럽히지 말라"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정율성 역사공원이 이념 논쟁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호남을 더럽히지 말라"며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29일 자신의 SNS에 "국민 혈세는 대한민국의 존립과 국익에 기여한 분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며 "반국가적인 인물에 쓰여선 안 된다"고 적었습니다. 광주 출신인 정율성은 의열단 소속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하다가 1939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해 인민해방군 행진곡을 작곡해 유명해졌으며, 6·25전쟁 당시 중공군의 일원으로 전선 위문 활동을 한 후 중국으로 귀
      2023-08-29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 정신 멈추지 않을 것"..국민의힘, "정율성은 공산침략 부역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정부·여당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 반발을 이념 공세로 규정하고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냉전은 이미 30년 전에 끝났는데 철 지난 이념 공세가 광주를 향하고 있다"며 "언제나 그렇듯 광주 정신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때 이곳에서 펄럭였던 이념의 깃발은 사라졌고 지리산은 여전히 아름다워 사람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며 "지리산은 우리에게 사람을 잊은 이념의 덧없음을 가르쳐준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시장은 정율
      2023-08-26
    • 강기정 "탈법ㆍ특혜 아니다"..그럼에도 논란 불가피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관련해 특혜를 주려한다는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강기정 시장 특유의 추진력으로 지지부진한 현 공장 이전 상황을 풀기 위한 것이라며 탈법과 특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4일, 이전 추진 의사를 확실하게 밝히면 현 부지 매각에 용이하도록 용도변경을 약속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금호타이어가 7천억 원 가까운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도록 용도변경을 약속하는 것은 특혜라는 논란이 일자 '탈법과 특혜'가 아니라 '지지부
      2023-08-21
    • 광주광역시 세수 작년比 1,134억원 감소.."부채 늘릴 수밖에"
      광주광역시 올해 지방세 세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34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수 감소는 부동산 관련 취득세 감소분이 가장 크고, 지방소득세 부분이 뒤를 이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은 2조 2755억 원인데, 6월 말 현재 징수 실적은 1조 889억 원에 그쳤다"며 작년 동기대비와 1,134억 원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연말 예상 징수액은 우리 목표치로 보면 약 한 2,515억 원 정도가 감소되는 걸로 예
      2023-08-21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무회의서 군공항 특별법 시행령 의결 환영"
      광주광역시가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시행령은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친 입법예고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이 보완 요청한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광주와 대구가 변함없이 이어온 연대와 협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지자체장은 초과
      2023-08-10
    • 광주시립요양병원노조, 강기정 면담 '불발'..'충돌'
      두 달 가까이 파업을 벌이고 있는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정신병원 노조 측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노조원들은 오늘(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공공병원 파업 사태에 대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개입과 직영 전환을 촉구하며 강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이를 저지하는 시청 관계자들과 충돌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식 노조원 5명과 청원경찰 1명 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경찰은 광주시의 시설보호 요청에 따라 노조 측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2023-08-08
    • [영상]시립병원노조, 강기정 시장 면담 촉구...'충돌' 빚어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정신병원 파업 사태가 두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조 측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시립요양병원지부는 8일 파업 사태에 대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며, 강기정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장 집무실로 향하려던 노조 측과 이를 저지하려면 공무원, 청원경찰 등이 충돌하면서 30분 가까이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도 빚어졌습니다. 경찰까지 출동해 상황 수습에 나서는 등 한동안 소동이 이어졌습니다. 시
      2023-08-08
    • "강기정 광주시장 당장 귀국해 요양병원 사태 해결하라"
      광주시립요양병원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출장 중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조속한 귀국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은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기록적인 폭우로 광주 곳곳에 재난상황이 예측됐던 22일 유럽 출장을 떠난 강 시장이 광주에서 의료재난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여전히 출장 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시당은 "광주시립제1·제2요양병원이 환자들에 대한 의료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공공의료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은 광주시에 책임이 전적으로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7-27
    • 與 "해외 관광 강기정 광주시장..국민께 거듭 사과 촉구"
      국민의힘이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유럽 출장을 떠난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판하며 강 시장과 더불어민주당에 사과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5일) 논평을 내고 "호우 피해 상황에서 해외 건축물 관광을 떠난 강 시장과 재난 대응도 내로남불인 민주당은 국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신 부대변인은 "호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는데 강 시장이 겉으로는 2025년 세계 양궁선수권 개최지인 광주를 유럽에 알린다는 목적으로 해외 출장을 갔지만 실상은 관광을 위한 패키지 투어였음이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7-25
    • 與 "해외 관광 강기정 광주시장..'내로남불' 민주당"
      국민의힘이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외 출장을 나선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판하며 강 시장과 더불어민주당에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25일 오전 논평을 내고 "호우 피해 상황에서 해외 건축물 관광을 떠난 강 시장과 재난 대응도 내로남불인 민주당은 국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극한 호우가 예보되고 침수 등 비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해외 출장을 떠난 강기정 광주시장의 일정 중 유명 관광지 방문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겉으로는 2025년 세계 양궁선수권 개최지인
      2023-07-25
    • 국민의힘, '수해 속 유럽 출장' 강기정 광주시장 비판
      국민의힘이 유럽 출장을 떠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황규환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광주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3개 마을 130여 명이 대피하고 오래된 건물이 붕괴됐는데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런 수해의 현장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해외 출장에 나선 강 시장을 비판했습니다. 강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속 가능 도시'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럽 4개국 6개 도시로 출장을 떠났습니다.
      2023-07-24
    • 與 "강기정 시장 수해에도 유럽 출장..석고대죄해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에도 유럽 출장을 떠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황규환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물난리 예고에도 버젓이 해외로 떠난 강기정 광주시장. 민주당과 강 시장은 국민 앞에 고개 들 염치나 있나"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수석부대변인은 "광주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3개 마을 130여 명이 대피하는가 하면, 어제도 노후 건물이 무너져 4명이 대피했고, 오늘 새벽에도 오래된 건물이 붕괴되어 관계당국이 통제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수해의
      2023-07-24
    • 강기정 "5·18 헌법 수록 국회의원 200인 서명 추진"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기 위해 국회의원 2백여 명에게 서명을 받는 계획이 추진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아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기 위해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여야를 넘어선 추진대표단을 꾸려 국회의원 2백 명의 서명을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제안한 5.18 헌법 전문 수록 추진본부라는 거대한 기구를 조직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헌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게 우선 과제라고 생각해 추진 대표단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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