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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자식 죽음 내몬 40대 가장..아내와 범죄 계획 정황 포착
      처자식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아내와 함께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6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처자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9살 지 모 씨가 추락 전 아내 49살 김 모 씨와 대화한 기록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박스상에서는 희미하지만 지 씨와 아내의 대화가 오갔으며 경찰은 추락 직전 아내가 살아있었고, 두 사람이 함께 수면제를 먹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 씨가 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내 49살 김 모 씨도 범행 계획을 알고 있었던
      2025-06-06
    • 부모와 처자식 일가족 5명 살해 50대 가장 본격 수사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을 체포한 경찰이 15일 오후 용의자 호송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합니다.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된 A씨를 태운 호송차량은 이날 오후 8시 10분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도착했습니다. A씨는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자택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가족 5명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범행 후 "모두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메모를 남기고 자기 승용차를 이용해 광주광역시 소재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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