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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소주 한 병 딱.." YTN 돌발영상 돌연 삭제 "권력의 보도 개입"
      윤석열 대통령의 "여기에 소주만 한 병 딱 있으면 되겠구만" 발언을 풍자한 YTN 돌발영상이 돌연 삭제됐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권력의 '보도 개입'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17일 언론노조 YTN지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과 유튜브 등에 송출된 YTN 돌발영상 '자신감의 근거 편'이 방송 하루만인 14일 YTN 홈페이지와 포털, 유튜브에서 모두 삭제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0일 서울 영천시장을 방문한 윤 대통령의 모습과 최근 논란이 된 '라인 사태'를 다루고 있습니다.
      2024-05-17
    • YTN, 9번 조국혁신당 10번으로 방송사고.."정당과 시청자에 사과"
      YTN이 총선일인 10일 기호 9번인 조국혁신당을 기호 10번으로 잘못 표기하는 방송 사고를 내 사과했습니다. YTN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뉴스특보 민심 2024' 특별 방송에서 오전 7시 47분부터 57초 동안 한 차례 자막에 '기호 10번 조국혁신당'이라고 잘못 기재해 방송했다"며 "해당 정당(조국혁신당)과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YTN은 방송에서 오전 8시 36분 앵커가 사과 멘트를 했고, 이어 오전 10시 21분과 낮 12시 37분께 자막과 음성으로 사과를 내보냈습니다. YTN
      2024-04-10
    • "보도국 장악 꼼수"..YTN 노조, 보도국장 임명취소 가처분신청
      유진그룹에 인수된 YTN 새 경영진이 단체협약에 명시된 '임면동의제'를 무시하고 보도국장을 임명하면서, 노조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노총 언론노조와 YTN지부는 9일 김응건 신임 보도국장과 김종균 신임 보도본부장 임명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임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노조는 김백 사장이 단협에 명시된 '보도국장 임면동의제'를 거치지 않고 김 국장을 임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국장 임면동의제는 방송의 공공성을 보장하기 위해 보도국 구성원들이 국장 임면 과정에 참여
      2024-04-10
    • "기호 10번 조국혁신당?"..조국, YTN·국회방송에 '분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0일 일부 방송사에서 조국혁신당의 기호를 10번으로 잘못 내보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날 오전 YTN과 국회방송은 TV화면 아래쪽에 총선 비례대표 후보와 정당기호를 소개하는 자막을 내보내면서, 기호 9번인 조국혁신당을 기호 10번으로 표기했습니다. 방송 화면을 보면 조국혁신당 로고와 함께 비례대표 후보 기호 10번이라는 자막과 박은정, 조국, 이해민 후보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자신의 SNS에 "방송에서 조국혁신당 번호를 10번으로 내보내고 있다"며 "분노하지 않을
      2024-04-10
    • 언론노조 YTN지부 "유진, 일방적 새 이사진 구성..승인 취소 사유"
      YTN 최대 주주로 올라선 유진그룹이 새 이사진 구성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노조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16일 유진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진그룹이 지난 14일 YTN 기획조정실에 이사 6명을 내정한다고 통보했고, 이들 중 김백 전 YTN 상무가 사실상 사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상무는 2008년 YTN 기자 해직사태의 주범이며, 공정 언론을 구현한다면서 단체를 만들어 공영 방송사들을 공격한 인물"이라며 "유진그룹이 YTN 최대 주주로서 미래 청사진이 조금
      2024-02-16
    • 방통위, 유진이엔티 YTN 최대주주 변경 신청 승인
      유진그룹이 보도전문채널 YTN의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에 관한 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YTN의 최대주주를 유진그룹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29일 방통위는 유진이엔티의 YTN 최대주주 변경 신청 안건을 의결 보류하면서 '승인 적절' 의견을 냄과 동시에, YTN의 공적 책임, 공정성 등을 지킬 수 있는 계획안을 추가로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심사과정에서 지적된 상황을 추가 확인한 후 승인
      2024-02-07
    • 민주, "YTN 매각 과정서 압력 행사 의혹..국정조사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보도전문채널 YTN의 새 대주주 최종 후보로 유진그룹이 선정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YTN은 공기업이 30.95%의 지분을 갖고 있으면서 경영과 보도에는 개입하지 않는 구조에서 24시간 보도전문채널로 자리매김한 준공영 방송"이라며 "반성 없는 정권의 전방위적 방송장악 시도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YTN 매각 과정에 대통령실과 정부가 유무형의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2023-10-24
    • YTN 새 주인에 유진그룹...낙찰가 3,199억원
      보도전문 채널 YTN의 새 주인으로 유진그룹이 선정됐습니다. 20일 방송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 이뤄진 YTN 공기업 지분매각 공모에 유진그룹과 한세실업, 글로벌피스재단이 입찰했으며, 이 중 유진그룹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습니다. 낙찰가는 3,199억원으로, 유진그룹이 지분 30.95%를 확보했습니다. 낙찰자로 선정된 유진그룹은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레저·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에서 50여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유진그룹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Y
      2023-10-23
    • 오늘 YTN 인수전 결과 발표..한세실업·유진그룹·문선명 3남 참가
      보도전문 채널 YTN 인수전의 결과가 23일 오후 4시 공개됩니다. 지난 20일 마감된 YTN 공기업 지분 매각 입찰에 최종적으로 한세실업, 유진그룹, 글로벌피스재단 등 3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오후 4시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개찰이 이뤄지며 YTN 인수전의 결과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의류 수출 전문기업인 한세실업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전문기업으로 시총 8,100억 원 규모의 중견기업입니다. 유진그룹은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2023-10-23
    • YTN 인수전에 한세실업·유진그룹·문선명 아들 참가
      보도전문 채널 YTN 인수전에 한세실업, 유진그룹, 글로벌피스재단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 IB 투자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YTN 공기업 지분 매각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들 3곳이 입찰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그간 YTN 인수전에는 중견 언론사와 일부 중견기업 등이 유력한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입찰에 참여한 곳은 한세실업, 유진그룹, 글로벌피스재단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류 수출 전문기업인 한세실업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 개발 생
      2023-10-22
    • 이동관, 방송사고 YTN 임직원 형사고소...3억 소송도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분당 흉기난동사건 뉴스 배경 화면에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는 방송 사고를 낸 YTN 임직원들을 형사 고소하고 3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이 후보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클라스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후보자가 지난 10일 분당 흉기난동사건 피의자 관련 뉴스 배경 화면에 후보자의 사진을 10여 초간 게재한 YTN의 우장균 대표이사 등 임직원을 상대로 법원에 3억 원의 손배소와 증거보전을 신청하고, 마포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관련
      2023-08-16
    • 이동관 측 "YTN방송사고는 흠집내기", YTN "단순 실수, 깊은 유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측이 보도전문채널 YTN의 방송 사고에 대해 고소·고발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 측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사고에 대해 YTN 측은 스태프간 지시 미이행, 기술적 오류, 교대 시간 등을 운운하며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더는 이러한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소와 명예훼손에 대한 민형사상 고소 고발 등 모든 가용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조정실 등에 장기간 근무한 경험이 있는 다수의 방송 전문가
      2023-08-11
    • 한전KDN, YTN지분 매각하나..이사회 진행 중
      YTN의 대주주인 한전KDN이 YTN 지분 매각 여부를 놓고 논의 중입니다. 한전KDN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에서 오늘(23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YTN 지분 매각 여부에 대해 논의 후 의결할 예정입니다. 한전KDN은 YTN 지분 21.43%를 보유한 최대 주주입니다. 오늘 이사회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11일 제1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 계획을 의결한 데 따른 것입니다. YTN 최대주주인 한전KDN이 정부 주도로 YTN 매각 계획이 확정된 지 2주일 만에 이사회를 열어 '지분 매각' 안건 처리에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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