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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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 "MZ 조폭 엄정 대응" 정조준..'구속 수사' 원칙
      대검찰청이 이른바 'MZ 조폭'이라 불리는 20~30대 젊은 세대 조직폭력범의 각종 신종범죄에 엄정히 대응할 것을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습니다. 대검은 6일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 구형하고 자금을 박탈하는 등 엄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 도박 사이트, 불법 주식 리딩방, 불법 사채, 대포 통장 유통 등 신종 범죄를 저지르며 젊은 조직원들이 새로운 범죄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대검은 이들이 저지르는 온라인 도
      2024-06-06
    • 연이율 1,500% 불법대부업 'MZ조폭'.."여친 섬에 팔아버린다" 협박도
      연이율 1,500%로 돈을 빌려준 뒤 빚을 갚지 않는다며 공갈ㆍ협박을 일삼은 이른바 'MZ조폭'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불법대부업·불법채권추심을 한 주범 A씨를 비롯해 20∼30대 남성 4명을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감금·공동공갈·공동협박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지난 3월 치료를 받기 위해 찾았던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자동문을 부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일당 중 A씨 등 2명은
      2023-12-13
    • '주차 시비 상대방 흉기로 위협' 람보르기니 운전자 구속기소
      주차 시비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람보르기니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5일 홍모(29)씨를 특수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홍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던 중 주변 상인 등 2명과 말다툼을 하다 허리에 찬 길이 24㎝ 흉기를 내보이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면허 취소 상태로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홍씨는 마약류 투약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될 가능성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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