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친정' KBS서 '첫 연예대상'..."선한 에너지 전할 것
올해 KBS 연예대상은 아나운서 출신이자 방송인 전현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현무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습니다. 그는 "20년 전 이맘때 KBS 본관 앞에서 내년에는 꼭 KBS에 들어가겠다고 다짐했었다"며 "20년 만에 큰 상을 받게 돼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어 "어렵게 KBS 아나운서가 되고, 여기서 예능을 배웠다. 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며 "KBS의 아들로 내년에 더 뛰고 힘내겠다"고 다짐했습
202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