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분재정원...200만 번째 입장객 맞았다
20억 원짜리 명품 주목분재로 유명한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의 누적 방문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신안군은 10일 오후 2시 30분쯤 입장한 경기도 시흥시 강솔 씨가 20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씨는 "고향에 부모님 뵈러 왔다가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구경 왔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고향에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분재정원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1004섬 분재정원은 지난 2009년 문을 연 이후 신안군의 대표 관광지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