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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학부터 박사까지 7년" GIST, '패스트트랙' 도입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대학 입학 후 7년 만에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과정을 신설했습니다. 18일 GIST는 학·석사, 석·박사, 학·석·박사 통합연계과정인 '패스트트랙'을 내년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패스트트랙'을 통해 학사 과정 중 취득한 대학원 과목 학점을 15학점까지 중복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학사과정 3.5년을 포함해 5년 만에 석사, 7년 만에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GIST는 4학기 이상을 마치고 평
      2024-06-18
    • 부속 기관장 부정 채용…GIST 전 보직교수 징계
      지스트, 즉 광주과학기술원 보직교수들이 '짜맞추기'식 부속 기관장 채용 등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GIST 징계인사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직 보직교수 2명에 대해 정직과 감봉 등 중징계를, 다른 2명에 대해서는 감봉과 경고를 의결했습니다. 중징계를 받은 교수들은 부속 기관장을 공개 채용하면서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지원 자격을 과도하게 설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고 처분을 받은 2명은 관련 절차를 무시하고 명예 석좌교수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6-12
    • GIST, '채용 비리' 관련자 4명 정직 등 징계
      광주과학기술원이 외부 인사 채용 과정에서 부적절성이 적발된 직원 4명에 대해 징계처분을 내렸습니다. 광주과기원 GIST는 11일 징계인사위원회를 열고 GIST아카데미 원장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을 채용하기 위해 지원 자격을 제한했다는 지적을 받은 전현직 보직 교수 2명에 대해 각각 정직 1개월과 감봉 1개월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정치인 출신 인사를 명예석좌교수로 임명하는 과정에 부적절하게 개입한 현직 부총장 2명은 경고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IST에 대한 감사를 벌여 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비리를 적발
      2024-06-12
    • '알쓸신잡 김영하 작가' GIST서 인공지능 강연 연다
      김영하 작가 초청 특강이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개최됩니다. 광주과기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오룡관 303호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한 김영하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나눔 비전을 선포한 GIST가 지역민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 작가는 이날 △인간이 창의적이라는 것은 오해이며 오히려 창의성을 싫어한다 △예술은 어떻게 인간의 창의성을 일깨우는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많은 베스트셀러
      2024-05-10
    • GIST '인사비리 의혹'에 과기부 징계 요청..과기원 "재심의 신청"
      광주과학기술원에 대한 인사 비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계자 징계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광주과기원 교수 등 4명은 지난 2022년 특정 인물을 채용하라는 연락을 과기원 소속 교수에게 수차례 청탁한 의혹을 받아 과기부 감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기부 감사관실은 지난 3월 광주과기원에 피신고인 4명에 대해 징계 처분을 요청했지만, 광주과기원이 재심의를 신청하면서 재심의 결과는 이번 달 말 나올 예정입니다.
      2024-05-08
    • 과기부, '인사비리 의혹' 광주과기원에 징계 요청.."재심의 신청"
      광주과학기술원에 대한 인사 비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가 관계자 징계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피신고자들은 감사 결과에 불복해 재심의를 신청했습니다. 8일 광주과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과기부 감사관실은 과기원 소속 교수 등 4명에 대해 인사 비리로 징계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인사 비리 의혹은 과기원 소속의 A교수가 민원을 넣으면서 제기됐습니다. A교수는 앞서 지난 2022년, 과기원 교수 등 4명으로부터 특정 인물을 채용하라는 연락을 수차례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인물에 대한 채용이 이뤄지지
      2024-05-08
    • '상상의 씨앗' GIST 과학상상 어린이 미술대회 첫 개최
      광주과학기술원이 '제1회 GIST(광주과학기술원) 과학상상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합니다.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주과기원 오룡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어린이 누구나 홈페이지 행사란이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 인원은 유치부 50명, 1~3학년 저학년부 100명, 4~6학년 고학년부 50명 등 200명으로 선착순 접수입니다. 도화지와 간식 박스는 제공되지만 그림도구, 돗자리, 도시락 등은 개별
      2024-04-30
    • 광주 AI 영재고 부지 최종 확정..AI 대표도시 자리매김 '기대'
      【 앵커멘트 】 오는 2027년 개교 예정인 광주 AI 영재고 부지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계획대로 학교가 문을 열면 광주는 AI 인프라는 물론 고등학교와 대학, 기업까지 갖춘 AI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월 광주과학기술원 부설 AI 영재고 설립이 가능하도록 GIST법이 개정된 이후 광주시는 AI 영재고 부지를 물색해 왔습니다. 당초 염두에 뒀던 GIST 인근 부지의 매입비가 200억 원에 달해 부담이 크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대체 부지 20여 곳을 검토한 광주
      2024-04-12
    • "문콕 꼼짝 마"..뺑소니, AI가 찾아낸다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이른바 '문콕'을 하고 도망가는 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뺑소니 영상 감지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 연구팀은 AI 기술을 이용해 CCTV 영상에서 물피도주(주차 뺑소니) 발생 시점을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국내 물피 도주 발생 건수는 지난 2016년 36만 2,384건에서 2020년 62만 6,609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피해 차량 내 블랙박스에 영상이 저장되지 않으면 장시간 주변
      2024-03-18
    •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불…'배터리 발화' 추정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1일 광주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0시 30분쯤 광주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공학동 연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연구실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6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연구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구실 내부에서 충전 중이던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발생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 #GI
      2024-03-01
    • 광주광역시, '천원의 아침밥' 예산·지원기간 확대
      광주광역시가 다음달부터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자대학교 등 5개 대학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은 한끼당 1천 원만 부담하면 5~6천 원 상당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한끼당 정부가 2천 원, 광주시 1천 원, 대학 1~2천 원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대학생 아침식사 지원조례'를 제정해 하반기에 4,900만
      2024-02-23
    • "삼성전자 효과" GIST 반도체공학과 정시 경쟁률 70.2:1
      삼성전자 채용 기회가 제공되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반도체공학과 정시 경쟁률이 70대 1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신설된 GIST 반도체공학과를 졸업하고 소정의 시험을 통과하면 삼성전자에 입사할 수 있습니다. GIST는 6일 5명을 선발하는 반도체공학과 정시 모집에 351명이 응시해 70.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5명을 선발하는 반도체공학과 수시 모집에도 165명이 응시했습니다. GIST 반도체공학과 입학생에게는 학사 과정(7학기)과 석사 과정(3학기)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 지원, 해외 연수, 삼성
      2024-02-06
    • [김옥조 칼럼]인공지능시대 기반이 될 ‘광주 AI영재고’ 설립
      ◇ 21세기형 기술문명 진화의 기대와 우려 바야흐로 세계는 지금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 지능)'가 대세이다. 21세기 새로운 산업혁명에 가까울 정도로 기술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흔히 상상 속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실제로 가능해지고 있다. 영화에서 보았던 가상의 세상이 현실로 다가오는 있는 것이다. 이렇게 급변하는 기술문명의 진화를 두고 'AI가 지배하는 시대'를 우려하는 의견도 없지 않다. 하지만 이제 AI는 단순히 과학이나 기술의 진화, 발전을 넘어 개인과 사회, 국가, 나
      2024-01-22
    • 광주 AI영재고등학교 설립 탄력..GIST법 개정안 국회 통과
      광주 인공지능(AI)영재고등학교 설립의 근거를 담은 '광주과학기술원(GIST)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9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국회 통과로 GIST 부설 AI영재고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대통령의 지역 공약이기도 한 광주 AI영재고 설립 사업은 지난해 2월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본격화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AI영재고 실시설계비용으로 국비 31억 8천만 원을 확보했고, 올해 건축 설계 이후 2025년 착공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2024-01-09
    • 알츠하이머·파킨슨병, 약물 치료 시대 열리나..GIST, 체내 투과율 제고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신경계 퇴행성 질환 치료제의 체내 투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나노운반체 기술을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화학과 이강택 교수팀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데 란짓(Ranjit De) 연구부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약물 전달 시스템과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 질환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나노 입자 기반 치료제 모델을 연구한 끝에 이 같은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최근 신경계 퇴행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약물이 개발되고 있지만 '혈액-뇌 장벽(Blood-Brain
      2023-10-17
    • 임기철 GIST 총장, "미래 세대 교두보 아프리카 분원 설립"[와이드이슈]
      임기철 신임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이 대학 발전 방안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분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총장은 3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탈중국 시대' 새로운 경제 협력 교두보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래 세대가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은 아프리카"라고 분석한 임 총장은 아프리카 중부 또는 남부 지역에 GIST 분원을 설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임 총장은 현재 중국의 경우 경제적 상황이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탈중국의 시대가 왔다고 진단했습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인도
      2023-08-31
    • 임기철 GIST 신임 총장 "지역과 함께 혁신 경제 선도"
      제9대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으로 임기철 박사가 취임했습니다. 임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혁신 경제의 미래를 선도하는 '실사구시형 과학기술 중추 연구기관'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QS세계대학평가 100위권 도약과 아시아 AI 헤드쿼터 구축 등의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한편, 임 총장은 취임식의 규모를 대폭 축소해 이를 통해 절감한 예산을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지원하도록 지시했습니다.
      2023-08-16
    •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재공모 마감..9명 도전
      지스트 차기 총장 재공모에 9명이 도전했습니다. 지스트 총장추천위는 차기 총장 재공모에 응모한 9명에 대해 다음주 서류심사를 거쳐 4배수 이상을 면접 대상으로 확정한 뒤,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2~3명까지 압축할 계획입니다. 이사회가 총장을 선임하면, 과기부 장관의 승인과 교육부 장관 동의 절차가 진행됩니다. 총장 재공모에는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도 응모했으며, 지스트 내부 인사들도 도전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5-12
    • GIST-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추진..이르면 내년부터
      【 앵커멘트 】 광주과학기술연구원이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추진합니다. 해당 학과를 졸업한 일부 학생들은 삼성전자 취업으로 연결이 될 것으로 보여 일찌감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이 오는 27일 삼성전자와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MOU를 체결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광주캠퍼스 개소식에서 "다음주 지스트 반도체학과 신설 협약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싱크 : 강기정/광주광역시장 - "다음 주에 있을 GIS
      2023-03-20
    • "LH, 땅 장사에 묵은 이자까지 내라..광주지역 국책사업 발목"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광주과학기술원 부지매입에 '묵은 이자'까지 내라고 요구하면서 광주지역 차세대 반도체 국책사업까지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LH와 광주 과기원(GIST)는 1991년 GIST 조성 당시 협약을 맺고 연구시설용지 3만 1,709㎡(전체 대비 약5%)를 잔여부지로 남겨뒀습니다. LH는 현재 산업입지법 시행령 제40조에 따라 조성원가인 64억 원에 20년간 가산이자 61억 원을 합해 총 125억 원에 잔여부지를 매입할 것을 GIST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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