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출연료 논란' 김광진 전 광주시 부시장 라디오 프로그램 폐지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고액 출연료 논란 끝에 결국 폐지됩니다. 글로벌광주방송(GGN)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전 부시장이 진행하고 있는 '김광진의 오 마이 광주'를 이달 말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GGN은 해당 프로그램 폐지 이후 새로운 방식의 시사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7월 말 신설된 '김광진의 오 마이 광주'는 최근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고액 출연료 논란과 함께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GGN이 전문 방송인이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