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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재외국민 소외 없어야…전자투표, 안전성 문제 없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동포들을 만나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 의지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요하네스버그 샌튼 컨벤션센터에서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재외동포 7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남아공 교민이 4천 명 정도 되는데, 국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기회를 정부가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것은 문제"라며 "재외국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한인회 활동과 구성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자투표 도입을 언급하며 "사실 전자투표를 해도 별
      2025-11-23
    • 남아공 G20 정상회의 폐막…美 불참 속 '다자주의' 재확인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의가 현지시간 23일 이틀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올해 의장국인 남아공은 불평등, 저소득국 부채, 기후변화 등 글로벌사우스의 핵심 의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첫 아프리카 의장국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둘째 날 회의는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의사봉을 두드리며 "아프리카 첫 G20 정상회의를 공식 마친다"며 차기 의장국인 미국으로 의
      2025-11-23
    • 李 대통령, 남아공 G20 2일 차 AI 국제협력 구상 발표 예정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2일 차 세션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의 구상을 밝힙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3세션 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G20 정상회의의 마지막 공식 세션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술혁신과 인공지능 전환(AX)에 관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지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의장국으로서 합의를
      2025-11-23
    • '키세스단' 언급한 金여사 "李대통령, 기내서도 잠 아끼고 서류 챙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현지시각 22일 한인 여성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사회공헌·문화교류 활동을 이어온 한인 여성들을 만났다"며 "김 여사는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이 대통령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는데, 김 여사는 "늘 건강을 걱정해 조금 쉬어가며 일할 것을 권한다"면서도 "대통령께서는 '1년 전 얼음 아스팔트 위의 키세스단이 쉬엄
      2025-11-23
    • G20 정상회의 첫날 '남아공 정상선언' 전격 채택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열린 22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첫날 'G20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선언'이 채택됐습니다. 회의 마지막 날인 둘째 날 폐막에 앞서 채택하던 관례에 비춰 보면 이례적입니다. 회의를 보이콧하며 정상선언 채택에 반대한 미국에 맞선 결정으로 보입니다. 빈센트 마궤니아 남아공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회의장인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회의를 시작하는 시점에 컨센서스로 정상선언이 채택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반적으로 선언문은 회의 마지막에 채택되지만 정상
      2025-11-22
    • 'G20 정상회의' 李대통령, '선순환재정·다자무역·개발협력'...포용성장 3大제안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격차와 불평등을 완화하고 함께 잘 사는 길로 가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상회의 제1세션에 참석해 "이대로 불균형이 심화되면 우리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함께 잘 사는 길로 가기 위한 세 가지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개발도상국 부채 취약성 완화 △다자무역체제 기능 회복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등을
      2025-11-22
    • 李대통령, G20 정상회의장 도착...'포용 성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오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장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리는 G20 공식 세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회복력 있는 세계'에 참석해 발언할 예정입니다. 각 세션에서는 국제적 개발지원과 세계 경제 성장, 기후변화와 재난위험 경감 등에 관해 국제적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 등이 논의됩니다. 이밖에 이 대통령은 개회식과 정상 만찬, 기념 촬영 등 예정된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에도 대부분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5-11-22
    • 이재명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 위해 남아공 도착..."AI·포용성장 구상 밝힌다"
      이재명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 순방을 마치고 2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틀간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새로운 글로벌 비전과 포용 성장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연대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며, 공식 세션은 △포용적·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회복력 있는 세계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 등 3개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든 세션에 참석해 정상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의 국제사회 기여 방
      2025-11-22
    • 정부, G20 준비회의서 "유엔헌장·국제법 존중 기반 외교 해법"
      정부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국제 분쟁에 대한 외교적 해법과 국제 규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송인창 G20 국제협력 대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선 시티에서 열린 제3차 G20 셰르파 회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외교적 입장을 국제사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4차례 고위급 회의 중 세 번째로, G20 회원국 대표단 약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
      2025-06-28
    • G20 단체사진 촬영도 못 한 바이든 '굴욕'..시진핑은 정중앙에
      퇴임을 두 달 남기고 마지막 국제 다자회의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단체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참가국 정상들은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Global Alliance Against Hunger and Poverty)이라는 글씨를 인쇄한 단상 위에서 단체 사진(Family Photo)을 찍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시진핑
      2024-11-19
    • 尹 대통령, 韓 환송 받으며 APEC·G20 참석차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파울 페르난도 두클라스 파로디 주한페루 대사,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브라질 대사가 공항에 나와 윤 대통령을 환송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 등 환송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한 후 1호기에 탑승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가 열
      2024-11-14
    • 尹 대통령, 아세안·G20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아세안과 인도 G20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1일 새벽 부인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트랩에서 내려와 이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감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맸으며 김 여사는 흰색 재킷 아래 검정색 치
      2023-09-11
    • 아프리카연합 G20 회원국 자격 공식 획득
      아프리카연합(AU)이 주요 20국(G20) 정회원의 자격을 얻었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정상회담을 진행중인 G20은 9일(현지시각) 선언문을 통해 아프리카연합에 정회원국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아프리카 55개 국가를 회원으로 하고 있는 아프리카연합은 그 동안 G20의 '초대된 국제기구' 지위를 유지해왔습니다. G20은 현재 19개 국가와 EU로 구성돼있으며, 이번 아프리카연합의 정회원 가입으로 19개 개별 국가와 2개의 국가연합 형태로 재편하게 됐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 앞서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지난
      2023-09-09
    • 尹대통령,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 차 오늘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순방하기 위해 5일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합니다. 이어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등에 참석하며,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는 8일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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