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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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군, 내년부터 참전유공자·5·18민주유공자 예우 확대
      전남 담양군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생활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참전유공자와 5·18민주유공자 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담양군은 먼저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올리고, 그동안 본인 사망 시 수당이 끊기던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배우자수당을 월 5만 원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자수당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담양군 보훈명예수당과는 중복 지급되지 않습니다. 신청 절차도 간소화해 참전유공자증,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만 지참해 읍
      2025-12-10
    • "계엄군 성폭력에 유산까지..떳떳하고 싶다"
      【 앵커멘트 】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에게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의해 공식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16명으로, 피해를 당한 후 유산을 하거나 정신질환을 앓는 등 지난 44년을 말 못 할 고통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당당하기 위해서 카메라 앞에 섰다는 피해자들을 임경섭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1980년 5월 당시, 임신 3개월이었던 최영은씨. 밤 8시를 넘긴 시각, 5살 쌍둥이를 데리러 시부모님 집으로 가던 중 전남여고 골목에서 계엄군을 마주쳤습니다. ▶ 인터뷰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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