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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우트팀 만장일치" KIA 우완 파이어볼러 덕수고 김태형 1라운드 지명
      KIA 타이거즈의 선택은 우완 파이어볼러 덕수고 김태형이었습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는 1라운드에서 덕수고등학교 투수 김태형을 지명했습니다. 심재학 KIA 단장은 "스카우트 팀의 만장일치가 있었다. 롤모델이 양현종이라 같이 운동하게끔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올해 KIA의 최고의 찬사인 '너땜시 살아야'를 이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지명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KIA 유니폼을 입게 된 김태형은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구단에 뽑히게 되어 좋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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