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폭발물 설치, 李대통령 살해하겠다"...경찰, 작성자 추적
대통령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찾고 있습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10일 정오쯤 경찰청 113신고센터에 '대통령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113신고센터는 간첩, 기술유출, 사이버범죄 등의 신고를 접수합니다. 관할 경찰서인 부산 중부경찰서는 게시글 작성자를 찾기 위해 IP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경찰서도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