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도서관'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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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괴사고 현장서 11시간 만에 장애물 제거 작업 재개...매몰자 수색은 아직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장 안정화 작업을 위해 중단됐던 구조 작업이 11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안정화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안전이 확보된 구간에 대해 굴착기를 이용한 장애물 제거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고 현장에 매몰된 2명을 찾기 위한 구조대원 투입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소방 당국은 현장 안정화 작업을 위해 이날 오전 9시 20분부터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휘어지거나 끊어진 철골 구조물과 콘
      2025-12-12
    • [전문가 대담]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 "48m 철골 트러스, 건축에서 거의 쓰지 않는 구조…매우 이례적"
      △강희찬 앵커: 광주에서 3년 만에 또다시 붕괴 사고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나면서 사고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송창영 광주대 건축공학과 교수님을 스튜디오로 모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송창영 교수: 예, 안녕하세요. △강희찬 앵커: 먼저 저희 KBC가 단독 입수한 붕괴 당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철골 구조물이 옆으로 기울기 시작하더니 무너져 내리는데요. 타설 중이던 콘크리트와 철골 구조물도 순식간에 지하층까지 쏟아지는 모습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이 붕괴 형태를 보시고 가장 먼저 어떤
      2025-12-12
    • [LTE]매몰된 2명 현장에...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
      【 앵커멘트 】 2명이 숨지고 2명이 매몰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이틀째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조물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되면서 오늘(12일) 아침부터 수색이 중단되기도 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대표도서관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현장으로 중장비들이 바쁘게 드나들고 있는데요. 지금은 붕괴 위험이 큰 구조물들에 대한 안정화 작업이 한창입니다. 구조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되면서 아침 9시 20분부터
      2025-12-12
    • 추가 붕괴 우려에 매몰 작업자 구조 중단...저녁 6시 재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매몰된 작업자들에 대한 구조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전 9시 20분부터 구조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는 휘어진 철근 구조물과 콘크리트 잔해가 뒤엉키면서 추가 붕괴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또, 추운 날씨에 타설된 콘크리트가 제대로 굳지 않고 얼어붙으면서 구조대 투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구조물 안정화와 보강작업을 마친 뒤 중장비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날 저녁 6시부터는 구조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5-12-12
    • 작업자 2명 지하 2층에 매몰 추정...잔해 더미 속 구조 난항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이틀째를 맞았지만 매몰된 작업자 2명의 위치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12일 브리핑을 열고 "매몰된 작업자 2명이 지하 2층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CCTV 분석 결과 지상 2층에서 1명, 지상 1층에서 2명이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아직 구조되지 않은 작업자들의 구체적인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구조당국은 이틀째 매몰된 이들에 대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철골 구조물과 공사 잔해들이 뒤엉키
      2025-12-12
    • [단독영상]"작업 중 순식간에"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순간
      철골 구조물 위를 서성이던 작업자가 빠른 속도로 뛰기 시작합니다. 이때 철골 구조물이 옆으로 기울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무너져내립니다. 타설 중이던 콘크리트와 철골 구조물은 순식간에 지하층으로 내려앉았고, 인근 작업자들이 황급히 대피합니다. 인근에서 담배를 피던 사람은 굉음에 놀라 허겁지겁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11일 낮 1시 58분쯤 타설 중이던 콘크리트가 무너져 내리면서 노동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매몰된 노동자들은 모두 하청업체 직원들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발생 1시간 뒤인 오후 3시쯤 작업자 1명이 구조돼 병원으
      2025-12-12
    • [LTE] 이 시각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현장...밤샘 작업 이어져
      【 앵커멘트 】 광주 옛 상무 소각장 부지에서 건설 중이던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룻밤이 지났습니다. 작업자 4명이 매몰됐는데 이 가운데 2명이 숨졌고, 남은 2명을 찾기 위한 밤샘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양휴창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양휴창 네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밤새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소방당국은 밤샘 구조 작업을 이어가며 매몰자 찾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어젯밤 8
      2025-12-12
    • "밤샘 수색에도..." 광주 도서관 붕괴현장 매몰자 2명 발견 안 돼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수색 작업이 밤새 이어졌지만, 남은 매몰자 2명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12일 광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밤샘 수색작업에서 매몰자의 위치나 단서가 될 흔적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낮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설 중이던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전날 발견된 매몰자 2명은 숨졌으며, 나머지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구조당국은 추가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 안정화 작
      2025-12-12
    • 옥상 바닥판 타설 중 무게 못 이기고 붕괴...공법이 문제?
      【 앵커멘트 】 이번 사고는 2층 옥상층 바닥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바닥층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공사에서 일반적인 공법이 아닌 특허 공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 원인과의 인과 관계가 있는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인근 CCTV입니다. 건물의 철골이 크게 휘어지더니 바닥판이 붕괴돼 바닥으로 쏟아집니다. 사고 당시 현장은 옥상층인 2층 바닥에 콘크리트를 붓는 타설 작업을 마무리하던 단계였습니다. 무게를 이
      2025-12-11
    • 광주 도서관 붕괴현장 사망자 추가 수습...2명 사망·2명 실종
      광주대표도서관 건설현장 붕괴사고에 따른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11일 밤 8시 13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의 붕괴사고 현장에서 두 번째 매몰자인 70대 철근 작업자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 남성은 오후 2시 53분쯤 하반신이 발견됐지만 생존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이날 낮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설 중이던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구조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
      2025-12-11
    • [LTE]이 시각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 현장...4명 매몰
      【 앵커멘트 】 광주 옛 상무 소각장 부지에 짓고 있던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남은 매몰자는 아직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양휴창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양휴창 기자 네 저는 지금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6시간이 지났지만 현장에선 여전히 구조 작업이 한창인데요. 사고는 오늘(11일) 오후 2시쯤 광주 서구
      2025-12-11
    • [영상]"놀란 작업자들 필사의 탈출"...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순간
      타설 중이던 콘크리트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건물 전체가 주저앉습니다. 놀란 작업자들이 황급히 계단을 타고 대피합니다. 11일 낮 1시 58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옥상층이 무너져 내리며 노동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47살 노동자 1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다른 1명은 위치가 파악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나머지 2명의 위치는 아직
      2025-12-11
    • '4명 매몰' 광주 대표도서관, 앞선 6월에도 사고 있었다
      노동자 4명이 매몰되는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지난 6월에 추락 사고가 발생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은 장마철을 맞아 잠시 공사가 중지됐습니다. 당시 공사 현장 보양 작업을 하던 현장소장이 중심을 잃고 추락했고,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9월 숨졌습니다. 추락 사고가 발생한 지 6개월여 만에 붕괴 사고가 또다시 발생한 겁니다. 11일 낮 1시 58분쯤 타설 중이던 콘크리트가 무너져 내리면서 노동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매
      2025-12-11
    • 李 대통령,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에 "구조 총력 다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대상 업무보고가 시작된 직후 "고용노동부부터 (업무보고를) 하기로 했느냐"고 물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 고용노동부 장관의 마음이 불편하실 것 같다"며 "지금 또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4명이 매몰된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한 조치는 하신 것 같다"며 "행정안전부나 노동부
      2025-12-11
    • 광주 대표도서관 콘크리트 타설 중 붕괴...1명 사망·3명 매몰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로 매몰된 노동자 4명 중 1명이 숨졌습니다. 11일 낮 1시 58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구조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매몰된 노동자는 4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나머지 3명 중 1명의 위치는 파악돼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며, 다른 작업자 2명은 아직 위치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크레인이 와서 철근을 들어 올린 뒤에야 구조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5-12-11
    • [영상]광주 대표도서관 콘크리트 타설 중 붕괴...1명 구조·3명 매몰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11일 낮 1시 58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구조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매몰된 작업자 중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3명 중 1명의 위치는 파악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다른 작업자 2명의 위치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86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크레인이 와서
      2025-12-11
    • 광주 대표도서관 레미콘 타설 중 붕괴...4명 매몰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11일 낮 1시 58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 중 구조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86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매몰된 작업자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3명 중 1명의 위치는 파악된 상태입니다. 다른 작업자 2명의 위치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더 투입해
      2025-12-11
    •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장 붕괴 사고로 작업자 매몰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가 매몰됐습니다. 11일 낮 1시 58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구조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자 4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고 현재까지 장비 17대, 인력 26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들어서는 광주대표도서관은 내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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