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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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 ABS아냐?" KIA 1위 탈환 '주역'..4출루 이창진
      12일. SSG랜더스를 상대로 13대 7의 대역전승을 거둔 KIA타이거즈. 이날 경기에서는 투타의 조화가 빛났습니다. KIA의 선발투수 양현종이 초반 5실점하며 흔들렸지만 5⅔이닝 6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팀 고참으로 특유의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바통을 이어받은 최지민, 장현식, 김건국 불펜투수들도 크게 흔들림 없이 2실점 추가에 그쳤습니다. 타격에서는 KBO 통산 최다 루타 신기록인 4,078루타를 달성한 최형우가 6타수 3안타 1홈런 6타점 경기를
      2024-06-13
    • KIA '작은 거인' 김선빈, 부상으로 1군 말소..박민 등록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작은 거인' 김선빈이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습니다. KIA는 12일 "김선빈이 어제 경기 중 통증을 느꼈고 오늘 인천의 한 정형외과에서 검진을 실시했다"며 "우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아 오늘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광주에서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선빈은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 초 중전 안타를 친 뒤 통증을 호소해 홍종표와 교체됐습니다. KIA는 김선빈 대신 박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김선빈은 올 시즌 5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
      2024-06-12
    • "'최근 10경기 3승 7패' 침체된 KIA, 이유 살펴보니.."
      11일 문학으로 건너간 KIA타이거즈는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초반 4점차의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고 10회 연장 접전 끝에 6대 7로 패했습니다. 2회 초 SSG 선발투수 앤더슨을 상대로 빅이닝을 만들어냈지만 모자랐던 타선의 응집력과 실책이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특히, 김도영이 3루 주루에 성공하고 세리머니를 하다 베이스에 발이 떨어져 태그아웃당한 장면은 뼈아팠습니다. 연속 안타로 점수를 쌓아가는 상황에서의 황당한 아웃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컸습니다. KIA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기록하며 침체된 분위기입니다. 6
      2024-06-12
    • '문학 킬러' KIA 김도영..'2위 추락' 팀, 구원할 수 있을까?
      줄곧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던 KIA타이거즈가 59일 만에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나성범, 소크라테스 등 중심타선의 부진과 선발투수 이의리, 윌 크로우의 시즌 아웃, 불펜의 과부화로 시즌 초반과도 같은 매서움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지난 주말 두산베어스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했다면 3위까지 추락할 수도 있었던 상황. KIA는 그간 부진했던 윤영철의 호투와 나성범 등 중심타선의 부활에 위안을 삼아야 했습니다. 1위 LG트윈스와 0.5경기, 3위 두산과는 1.5경기 차. 11일부터 시작되는 SSG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 결과
      2024-06-11
    • KBO 올스타 2차 집계도 KIA 싹쓸이..정해영, 양의지 제치고 1위
      KIA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2024 KBO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BO가 10일 발표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KIA타이거즈 정해영이 전체 득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해영은 9일 오후 5시 기준 101만 2,173표를 기록하며 1차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던 양의지(100만 6,042표)를 6,131표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KIA는 1차 집계와 같이 2루수(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와 외야수 1자리(한화 이글스 페
      2024-06-10
    • 프로야구 시구 나선 배현진 "기아팬들 즐거우셨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일부 팬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서울 송파을을 지역구로 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배 의원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고, 마이크를 잡고 인사를 하자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터져나왔습니다. 배 의원은 자신의 SNS에 "14년 만의 두산 시구, 포심 패스트볼 도전했는데 예전만큼은 어렵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작년에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한 우리 잠실 명
      2024-06-10
    • 지난해 8승 윤영철 올해 벌써 5승..KIA 연패 탈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5선발 윤영철의 무실점 호투를 발판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IA는 9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2로 대승을 거두며 주말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습니다. 고졸 2년차 좌완 선발 윤영철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습니다. 윤영철은 5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맞고, 볼넷 3개를 내줬지만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습니다. 압도적인 투구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이며 상대 타선의 힘을 뺐습니다. 프로 데뷔 첫 해였던 지난 시즌 8승 7패를 기록했던
      2024-06-09
    • "1위 KIA는 왜 롯데 앞에만 서면 작아질까"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4연패하며 리그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KIA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임기영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0대 6으로 패했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 6일 LG트윈스 전 이후 20개월 만에 선발로 등판한 임기영은 2회에만 4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결국 4와 1/3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뒤 강판됐습니다. 롯데 타선은 흔들리는 KIA 마운드를 상대로 올 시즌 구단 3번
      2024-06-05
    • "기간 제한 없다"..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 '논란', 왜?
      지난해 신설된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가 야구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대체 외국인선수 제도, 취지는 이렇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장기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하면 즉각적인 선수 수급이 어렵고 팀 간 전력 불균형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고자, KBO가 제도적으로 보완한 겁니다. 소속 외국인 선수가 부상을 당해 6주 이상의 진단을 받을 경우, 해당 선수를 교체하는 대신 재활선수명단에 등재하고 이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대체 외국인 선수와 계약을 체결해 경기에 출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2024-06-05
    • KIA 알드레드, 감독-선수단과 '상견례'.."선두팀에 와서 기쁘다"
      윌 크로우의 대체 선수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캠 알드레드가 KIA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알드레드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이범호 감독, KIA 선수단과 인사를 나눈 뒤 개치볼로 컨디션 조율에 나섰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바타비아 출신인 알드레드는 좌완 투수로 신장 191cm, 체중 93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1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 4시즌 동안 활동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경기에 출전해 1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7경
      2024-06-04
    • KBO 5월 MVP는 누가 될까?..KIA 네일·박찬호 후보 이름 올려
      프로야구 5월 MVP 후보에 KIA타이거즈 제임스 네일과 박찬호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KBO 4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5월 월간 MVP 후보 10명을 발표했습니다. 투수 중에는 LG 김진성, 임찬규, 두산 곽빈, 홍건희, KIA 네일 등 5명이, 야수 중에는 LG 문성주, SSG 에레디아, KIA 박찬호, 롯데 윤동희, 키움 도슨 등 5명이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KIA 네일은 3~4월에 이어 5월에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5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등판해 2승을 거둔 네일은 평균
      2024-06-04
    • KIA 팬심 '불타오르네'..프로야구 올스타 '나눔' 부문 '싹쓸이'
      6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쓴 KIA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도 뜨거운 팬심으로 선두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일 발표한 2024 신한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 따르면 KIA타이거즈는 '나눔' 올스타 12개 부문 중 10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IA는 2루수(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외야수 1자리(한화 이글스 요나탄 페라자)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IA는 선발
      2024-06-03
    • "'독주' 굳힌다"..KIA, NC 제물로 5연승 질주
      호랑이 군단의 독주 체제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KIA타이거즈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NC다이노스를 11대 2로 완파했습니다.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한 KIA는 5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34승 1무 20패 승률 0.630을 기록하고 있는 KIA는 지난 4월 9일부터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2위 두산과는 3게임차, 3위 LG와는 3.5게임차입니다. 긴 부진의 침묵 깬 소크라테스 KIA 타선은 장단 14안
      2024-05-31
    • 꽃범호 '특급 칭찬' KIA 이상준.."포수로서 장점은 다 있어요"[케스픽]
      "야구는 조인성, 성격은 강민호" 이범호 KIA타이거즈 감독이 타격코치 시절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이 선수, KIA타이거즈 신인 이상준입니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가 지명한 유일한 포수인데요. 타고난 펀치력에 투수 리드, 도루 저지 능력까지 갖춰 '포수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3라운드에서 투수를 뽑으려 했던 KIA는 이상준이 KIA 순번까지 내려오자 생각하고 있던 투수를 과감히 포기하고 이상준을 선택했다는 후문입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프로 무대에
      2024-05-24
    • "최형우 선배 영상만 매일 2시간씩 봐요!"..퓨쳐스 만루홈런 거포 KIA 내야수 박상준 [케스픽]
      "최형우 선배님 영상만 매일 2시간씩 본 것 같아요!"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최형우를 롤모델 삼아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이 선수, KIA타이거즈 내야수 박상준입니다. 키 178cm, 몸무게 104kg의 육중한 피지컬과 파워를 겸비한 박상준은 석교초-세광중-세광고-강릉영동대를 거쳐 2022년 육성선수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이후 곧바로 군에 입대하여 병역을 끝마친 군필 선수이기도 합니다. 아직 육성선수 신분이지만 미래 KIA타이거즈 내야의 거포 중 한명으로 평가받습니다. 박상준은 올 시즌 퓨쳐스리그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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