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많은 비..광주·전남 100~300mm

목요일인 오늘은 대체로 맑은 날씨로 하루를 시작하겠는데요.

오후부터는 차차 흐려지다 밤에 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에 100~300mm, 남해안으로는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거문도와 초도에는 강풍 예비 특보가, 남해상에는 풍랑 예비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남해상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는데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이 점 염두에 두시고,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에 광주가 12도, 목포는 14도로 출발해서, 한낮에는 광주가 26도, 목포 25도, 여수는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한편, 우리 지역은 북상하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서 밤부터 남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간날씹니다.

비는 토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아침 기온이 부쩍 올라서 낮과 기온 차가 크지 않겠지만, 다음 주 초에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면서 큰 일교차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