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바세린, 보습 관리에만 쓰지 마세요

#1.
가을철 건조한 피부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보습 관리에는 바세린이 진리라는 말이 있는데요.

뛰어난 보습 효과로 바디로션이나 핸드크림, 립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팔꿈치나 발뒤꿈치에 바르면 각질과 갈라짐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피지선이 없어 주름이 잘 생기는 눈 주변에 아이크림 바르는 분들 많으신데, 갑자기 아이크림이 떨어져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세린을 얇게 바르면 보습력으로 인해 주름을 예방해주기 때문입니다.

할리우드 배우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라네요.

#3.
향수나 바디미스트의 짧은 지속력을 높이고 싶다면 뿌리기 전에 바세린을 먼저 발라주면 됩니다.

바세린의 수분이 향기를 잡아줘 오랫동안 향이 지속되거든요.

#4.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귀걸이를 착용하는 것도 힘든데요.

귀걸이 뒤의 침에 바세린을 바르면 코팅 효과가 있어 상처는 물론 알레르기 반응도 덜 일어나고요.

눈썹 정리나 제모를 할 때도 바세린을 먼저 발라주면 상처 없이 깨끗하고 부드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5.
가을이 되면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시죠?

면봉으로 바세린을 콕 찍어 콧속에 발라주면 코 안쪽의 헐어 있는 피부가 진정되고 재채기도 줄어듭니다.

바세린이 보호막 역할을 해 콧속에 세균이 들어가는 것도 막아줍니다.

#6.
모니터나 시계에 흠집이 생기면 복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흠집이 생긴 곳에 바세린을 아주 얇게 펴 발라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감쪽같이 사라지고요.

아이들이 장판에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로 낙서한 자국도 마른 수건에 바세린을 묻혀 닦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7.
가죽 제품의 윤기를 살리는 데도 효과가 있는데요.

바세린을 천에 발라 광택이 없는 곳에 문지르고, 마른 헝겊으로 한 번 더 닦아주면 반짝반짝 윤기를 되찾아 마치 새것 같은 제품으로 돌아옵니다.

#8.
이밖에도 뻑뻑해서 잘 열리지 않는 창문에도 바세린을 발라주면 아주 부드럽게 열리고요.

가벼운 화상이나 상처가 났을 때, 빨리 회복하고 싶다면 약을 바르고 바세린을 얇게 덧발라주면 평소보다 빨리 나을 수 있습니다.

#9.
집 안 어딘가에 굴러다니는 바세린, 그대로 방치하고 계셨죠?

하루빨리 찾아서 진가를 발휘해보세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