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줄 모르던 더위가 오늘은 잠시 쉬어갑니다.
어제 32.4℃까지 올랐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오늘은 27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다만 내일부터는 다시 30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20도선으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했고, 한낮기온은 여수 23도, 목포 25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공기 상태는 깨끗하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벌써 장맛비 예보가 나와있는데요.
오전까지 해안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우산하나 챙겨나오시면 좋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우리지역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하늘빛은 흐리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습니다.
교통안전과 해상활동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까지는 내내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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