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5-29 05:29:15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노형태 정의당 전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29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석면 해체공사에 참여하는 감리인의 책임이 강화된다는 기삽니다.

    환경부는 석면 해체공사에 배치되는 감리인의 감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에 따라 '석면안전관리법'을 개정했는데요.

    법이 개정됨에 따라 업무 범위가 정해지지 않았던 감리인의 업무가 법으로 규정되고, 업무를 소홀히 하는 감리인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의 데이트 폭력이 증가했다는 기삽니다.

    광주 지역 데이트 폭력 건수는 2016년 256건에서 2017년 528건으로 1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했는데요.

    경찰은 앞으로 흉기를 가졌거나 피해 정도가 큰 사건은 중요 사건으로 관리해, 데이트 폭력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에게는 보호시설을 연계하고 주거지 순찰을 강화하는 등 2차 피해가 가지 않게 할 방침입니다.

    3. 전남매일입니다.

    광주*전남지역 대부분 제과점이 매장에 진열하는 제품의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고 있다는 기삽니다.

    현행법상 본사에서 완성해 배달돼온 제품은 유통기한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는데요.

    매장에서 제조하는 제품의 경우, 조리시간과 재료에 대한 기준을 세우기 어려워 유통기한 표기에 대한 규제가 없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음식물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4. 무등일봅니다.

    바쁜 농사철에 맞춰 농업인의 식사 걱정을 덜어주는 '마을 공동급식'이 인기라는 기삽니다.

    마을 공동급식은 농사일이 바빠지는 시기에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에서 음식을 조리해 식사를 배급하는 것인데요.

    식사 걱정 없이 농사에 집중하고,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됐습니다.

    마을 여건에 따라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고, 음식을 조리할 여건이 안되는 마을은 반찬 배달을 통해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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