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4-23 05:46:59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23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경향신문입니다.

    법무부가 지금까지 7차례 치러진 변호사 시험의 전국 25개 로스쿨별 합격률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2012년 처음 시행된 변호사 시험의 합격률이 87.15%였던 반면 올해는 처음으로 50%를 밑돌았는데요.

    지방과 수도권 학교에 따라 20%대부터 70%대까지 합격률의 격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합격률 공개 결정이 수험생과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이뤄졌지만, 향후 합격률이 낮은 지방의 로스쿨은 정원 미달 등으로 통폐합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지역 자전거도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이용자들의 볼멘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기존 보행자 도로에 선만 그어 자전거 도로로 활용하는가 하면, 오래돼 갈라지고 표시구역도 지워져 있는데요.

    현재 광주지역 자전거 도로는 300개 노선이 설치돼 있지만, 이 가운데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 도로가 265개 노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4년간 광주에서만 1,600여 건의 자전거 사고가 발생해, 28명이 숨지고 1,70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주일봅니다.

    본격적인 이사 철을 맞아, 기준없이 들쑥날쑬한 이사요금과 까다로운 피해보상 절차 등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이사비용에 대한 검증된 기준과 관련 정보가 없어 같은 장소로 이사견적을 요청해도 이사업체에 따라 비용이 다른데요.

    이사 도중 물품 파손과 같은 사고가 발생해도 배상 절차가 복잡해 민사소송 외엔 보상받을 방법 없는 것 또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배상보험조차 가입하지 않는 무허가 이사업체도 난립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전남매일입니다.

    광주지역 공중 화장실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지만, 화장실의 안심벨 설치율이 낮다는 기삽니다.

    현재 광주의 공중 화장실 249개소 가운데 안심 비상벨과 음성인식 비상벨이 설치된 곳은 139개소에 그쳐있는데요.

    범죄 수법이 점차 대범해지는 데다 피해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어, 공중 화장실 안심벨 확대 설치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