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한은경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센터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2월 27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한국일봅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초중등학교 교과서에서 발견된 직업 차별적 표현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는 기삽니다.
인권위가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를 대상으로 인권침해적인 요소를 분석한 결과 소방관과 경찰관, 급식조리원 등은 아저씨나 아주머니 등으로 지칭했지만, 의사의 경우 의사 선생님으로 불렸습니다.
이러한 경우 학생들이 어떤 직업은 존경받고 어떤 직업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가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올해 법학전문대학원에 다니는 학생 6명 중 1명이 등록금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는 기삽니다.
올해 수혜자는 1,019명으로 전체 로스쿨 재학생 6천명의 6분의 1 수준입니다.
소득 4~6구간 학생들에게도 등록금 70~90%의 장학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전남도가 운영하는 농촌인력지원센터가 올해 정부 차원의 전국 사업으로 확대된 가운데 지난해 보다 12곳 늘어난 33곳이 운영된다는 기삽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문제와 인건비 상승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과 영농 구직자를 서로 연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농촌 일손문제 해소에 큰 보탬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올해는 모두 17개 시군, 33개 지역농협에서 운영됩니다.
4. 남도일봅니다.
광주시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부정맥 질환인 심방세동 예방을 위한 무료 검진 서비스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광주*전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 2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심방세동 무료 검진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 광남일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지역 유일의 할인형 선불카드 남도패스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는 기삽니다.
지난해 10월 정식으로 문을 열기로 했으나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가맹점 확충도 제자리거걸음이고, 이를 홍보하는 어플리케이션까지 사라지는 등 자칫 사업이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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