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여>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이어서 8월 17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중앙일봅니다.

터널 내 차로 위반을 실시간으로 적발하는 지능형 CCTV가 전국 고속도로 터널로 확대됩니다.

기존의 CCTV는 1개 차로의 차량번호만 인식했지만, 지능형 CCTV는 2개 차로의 차량번호를 동시에 인식해 차로 변경 사실을 즉시 감지할 수 있는데요.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일반도로 교통사고 치사율은 2.0%인 데 반해 터널 내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5.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다음은 조선일봅니다.

내년부터 기초연금과 아동수당이 인상된다는 기삽니다.

내년 4월부터는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에 지급하는 기초연금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오르는데요.

또한 내년 7월부터는 6세 미만 아동에게는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합니다.

아동수당의 경우 출생아 수가 급감하기 때문에 필요 예산은 5년간 13조 4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최근 광주지역에 5개 자치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 단체장 이름만 새겨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민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했다는 본래 취지가 퇴색됐다는 것인데요.

또한 단체장 공을 기리는 치적사업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4. 끝으로 무등일봅니다.

5.18 대책위가 5.18 진상규명 및 왜곡 근절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과 국정과제 채택을 계기로 5.18의 남은 과제가 진정성 있게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9월 정기국회에서 관련법이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