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조용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남>이어서 7월 28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한국일보부터 보겠습니다.
국내 2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출범 한지 12시간만에 18만계좌가 개설됐다는 기삽니다.
지난해 전체 시중은행의 1년치 비대면계좌 개설 실적을 뛰어넘었는데요.
계좌를 개설하는 데까지 6분이면 충분하고, 시중은행 이용 시 필요한 암호와 공인인증서 대신 지문으로 로그인할 수 있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출범소식에 시중은행들은 긴장감을 높이고 있어 금융권의 새로운 혁신을 불러오는 '메기'역할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경향신문입니다.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된다는 소식입니다.
'다함께 돌봄'사업은 은퇴 교사나 자원봉사자 등 지역 내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12세 이하 아동들을 돌봐주는 서비스인데요.
정부가 선정한 시범사업은 총 10곳으로 전남에선 여수시가 선정됐습니다.
현재 운영하는 지자체도 있고 준비단계인 지자체도 있지만 올해 안에는 모두 운영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남도일봅니다.
기아 챔피언스 필드 인근 도로에서 주정차위반이 매달 천 건에 달한다는 기삽니다.
경기가 있을때마다 평균 110여대 꼴로 주정차 단속에 걸렸고 하루 최고 300건 이상 단속된 경우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챔피언스필드 야구장 관람석은 2만 500석 규모인데 반해 주차면수는 1천115면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턱없이 부족한 주차 시설은 아랑곳않고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만 강화하고 있다며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4.끝으로 광남일봅니다.
영화 택시운전사 관람권의 스토리펀딩 후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토리 펀딩은 프로젝트의 목적과 내용을 공개하면 후원자들이 이를 확인하고 자발적으로 소액을 후원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광주 서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류연삼씨는 5.18을 겪지 않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스토리 펀딩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후원 대상은 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 청소년을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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