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박양수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월 11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한국일봅니다.
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 역사에서 마지막으로 청년층 인구가 단기간 급증하는 현상이 이어진다는 내용의 기삽니다.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가 취업시장에 대거 쏟아지기 때문인데요.
통계청은 사회에서 첫 일자리를 찾는 연령대인 25~29세 인구가 올해부터 2021년까지 급증했다가 2022년 돌연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성장률 침체로 새 일자리는 늘지 않는데 청년층 인구만 증가하는 '고용 보릿고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앞으로 3,4년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한겨렙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비관적으로 과장하거나 왜곡되는 보도들에 대한 기삽니다.
일부 언론에서 말한 내용과는 달리 국내 중소기업계의 경기 전망은 올해사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는 쪽이 늘었는데요.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2,965곳은 올해 업황전망지수를 지난해 대비 9.6 포인트 상승한 92.7로 예상했습니다.
중소기업의 전체 취업자 수도 지난해에 이어 30만명대의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면서, 최저임금 인상이 당장 고용시장 전반에 충격을 줄 가능성은 낮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AI 악몽으로 인해 전남 가금류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방역당국은 유독 전남에 집중되는 AI발생에 대한 원인 규명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명확한 분석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가금류 농가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12건 가운데 9건이 전남에서 발생했는데요.
관계자는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서는 발생 경위 등 역학 조사가 중요한데, 현실적으로 기대하는 만큼 명확한 분석이 이뤄지지 않는다며, 역학 관련성 규명이 더 치밀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4.광주일봅니다.
화순지역 중*고교 신입생에게 무료로 교복을 지원하는 무상교복 제도가 실현될 지 주목된다는 내용의 기삽니다.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예산을 확보한 것은 전남에서 화순이 처음인데요.
화순군은 올해 신학기부터 군에 주소를 둔 종*고교 신입생으로 관내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교복 지원비를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관련 예산은 복지부와의 협의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올해 새학기부터 시행될 수 있을 지 여부는 다소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끝으로 전남매일입니다.
광주*전남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에 제설작업으로 인한 염화칼슘이 무분별하게 살포돼 도로파손과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염화칼슘이 도로에 과다하게 살포되면 도로 형태를 변화 시켜, 움푹 파인 구멍 등이 발생하는 등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이런 염화칼슘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각 구청들은 단가가 비싸다며 친환경제설제 사용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염화칼슘은 톤당 18만원, 친환경제설제는 2배 가량 비싼 4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일선 지자체 예산으론 감당하기 힘들다며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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